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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서해안고속도로 IC간 도로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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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서해안고속도로 IC간 도로 ‘임시개통’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9.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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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고창군은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읍~서해안 고속도로 IC간 도로를 추석 전인 오는 9일 임시 부분 개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고창읍~서해안고속도로 IC간 도로는 고창읍 동·서 축을 연결하는 도로로 국도 23호선과 중앙로의 교통량 분산 등 지역 간 소통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공사가 추진돼 왔다.

고창군은 당초 2011년 하반기 도로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추진이 한창이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조기 개통 요구와 추석을 맞아 귀향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자 오는 9일 임시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 개통 구간은 광진주유소~고창IC간 도로 전 구간 1.6㎞에 대한 왕복 4차로(편도 2차로)며, 임시 개통을 위한 현재 공정률은 95%다.

현재 공정은 시점부인 광진주유소부터 고창IC까지 아스콘 기층포장이 완료됐으며,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임시 개통할 예정으로, 현재 아스콘 표층포설 작업이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가 개통 되면 올해 추석과 내년 설 명절 등 국민 대이동에 따른 고창읍 교통 정체 구간이 일정량 해소되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접근성을 높여 귀향 및 귀성길 편의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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