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응급상황 특별교육' 동참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직원들이 예상치 못한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응급상황 특별교육'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인천공단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응급처치 교육으로는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및 화상과 골절 등 생활응급처치법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심장발작에 의한 뇌손상 사고의 경우 상황발생 4~5분 이내 기초적인 응급조치만으로도 인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인공호흡법, 흉부압박법 등 '2011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아주 작은 노력만으로도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을 '인간 중심, 생명 존중의 무사고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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