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6:03 (화)
대전시, ‘시티패스권’ 제도 본격 시행
상태바
대전시, ‘시티패스권’ 제도 본격 시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8.10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대전시는 10일부터 문화관광지를 방문하면 유료관광지 입장료가 할인되는 ‘시티패스권’ 제도를 도입 본격 시행한다.

문화관광지는 동춘당공원, 우암사적공원 등이며 유료관광지는 오-월드, 아쿠아월드가 해당된다.

동춘당공원 또는 우암사적공원을 관람하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발행하는 ‘시티패스권’을 발급받아 오-월드 및 아쿠아월드 방문시 제출하면 오-월드는 입장료의 20%, 아쿠아월드는 입장료의 3천원을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할인내역은 오-월드 이용시 성인 8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경로) 3천원의 금액이 6천400원, 3천200원, 2천40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또 아쿠아월드 이용시 성인 1만 7천원, 청소년(경로) 1만 4천원, 어린이 1만 2천원의 금액이 1만4천원, 1만 천원, 9천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패스권 도입은 대전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시는 이러한 제도를 대내외 홍보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해 관광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춘당 공원은 동춘당(보물 제209호)과 고택(시 유형문화재 제3호)이 있으며, 우암사적공원은 우암송시열 선생을 선양하기 위한 곳으로 송자대전판(시 유형문화재 제1호), 남간정사(시 유형문화재 제4호) 등으로 유명하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