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는 오는 6일부터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화명야외수영장의 입장료를 받는다.
화명야외수영장은 당초 개장 당일인 8월 1일 하루만 무료입장할 계획이었으나 화명생태공원의 생태체험과 연계한 낙동강살리기 사업 홍보, 낙동강변 최초 조성된 야외수영장에 대한 대외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5까지 무료입장 기간을 연장해 운영했다.
무료운영 결과, 1일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1일 적정 수용 인원인 3,000명의 3~4배 초과했으며 이로 인해 수질·안전관리, 편의시설·주차장 부족 등욿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었다.
낙동강사업본부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6일부터 입장료 받게 됨에 따라 파고라 등 각종 편의시설 제공, 주차장이용, 수질·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