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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2011경주엑스포 준비상황 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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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2011경주엑스포 준비상황 총점검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8.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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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오는 8월12일부터 10월10일까지 60일간 펼쳐질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행사상황을 총 점검한다.

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4시 엑스포공원에서 김관용 조직위원장, 조직위원, 자문위원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경주시의회, 언론계, 학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경주엑스포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윤정길 엑스포 사무처장의 준비상황 종합보고가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신라 화랑이 도깨비를 잡기위해 현대로 넘어와 벌이는 해프닝을 넌버벌 퍼포먼스로 표현한 주제공연 ‘플라잉(FLYING)’ 시연회와 한국전통건축연구원 김범식 회장의 작품들로 꾸며진 ‘전통건축 모형물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풀(Full) 3D 실사(實寫)에 컴퓨터 그래픽을 합성한 주제영상 ‘벽루천(碧淚釧:푸른 눈물의 팔찌)’ 시사회가 열린다. 벽루천은 인류를 몰살시키고 용족의 재건을 꿈꾸는 ‘백룡왕’에 맞서 신라를 지키려는 ‘선덕여왕’의 분투와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는 여왕과 ‘지귀’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된다. ‘벽루천’의 실사부분 주연인 윤소이, 하유미, 천보근, 이주연 등을 비롯해 한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박영근 교수, 포항 임허사 주지 신행스님, 팝 피아니스트 이권희 씨 등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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