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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가 추천하는 올 가을·겨울 여행지! 혜택 챙기며 알뜰하게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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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가 추천하는 올 가을·겨울 여행지! 혜택 챙기며 알뜰하게 떠나볼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9.19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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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도 끝나고 이제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12월 크리스마스 등 징검다리 공휴일만 남아있는 상황. 이런 빨간 날과 하루 이틀 휴가, 연차를 이용해 올 가을·겨울 여행을 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여행사들이 추천하는 기획여행 상품들을 눈여겨보자. 다양한 할인과 혜택, 이벤트를 이용하면 생각했던 것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아이슬란드 오로라는 11월부터 2월이 관측 적기다 / 사진-보물섬투어

크리에이터 도전하고 미국여행 공짜 기회 잡아볼까?
인터파크투어, 미국 원정대 1기 모집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여행자라면 미국여행 공짜 기회를 잡아보자. 인터파크투어가 미국관광청 및 유나이티드항공과 손잡고 ‘미국 원정대 1기’ 10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미국에 관심이 많고, 사진과 영상을 잘 찍는 사람 또는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미국 원정대 이벤트를 SNS 채널에 공유하고 홍보 포스팅 작성 후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10월 중 면접을 봐야하며, 최종 선정된 원정대 10명은 항공·숙박·식사·관광지 입장료 등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받다 오는 10월 말 8~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지는 미국 서부와 동부 지역이며, 여행 후 1개월 이내로 영상 제작과 SNS 채널에 포스팅을 올리고 사진을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부산·대구 지방 출발 여행자, ‘모두투어 트레블 페스티벌’로 특가 챙기자!

부산·대구 등 지방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라면 모두투어 트레블 페스티벌을 통해 각종 혜택을 챙겨 알뜰 여행을 즐겨보자.

최근 몇 년간 부산과 대구에서 취항하는 노선이 증가하면서 여행수요 또한 급증하자 모두투어가 이번 주부터 4주간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 대상 ‘트레블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동남아, 중국, 유럽 등 지역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상품을 파격 특가로 선보인다. 또 매주 MD추천으로 선정된 인기 여행지에 대해 창의적이고 센스 있는 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 공짜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놓치지 말자.

 

뿐만 아니라 3명 이상 예약 시 소정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3.6.9 프로모션을 비롯해 나도 이제 '인싸', BEST GOLF 8 등 지역별 대표상품 등에서 다양한 특전과 혜택도 제공된다. 모두페이를 이용해 결제 시 1.5% 즉시할인이 주어진다.

겨울여행 조기예약으로 저렴하게!
미국·유럽 90만원대, 칭따오 17만원, 타이완 20만원

겨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조기 예약으로 여행 경비를 확 낮추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일투어는 ‘겨울 출발 해외여행 조기예약 할인 이벤트’를 통해 최대 65%까지 할인해준다. 이번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면 단거리는 최저 17만원, 중장거리 동남아 지역은 20만원대, 미주·호주·유럽 등 장거리 지역도 90만원대부터 특가로 예약 가능하다. 특히 칭다오금까기는 17만9천원, 보라카이금까기 29만9천원, LA금까기 97만원, 부다페스트&프라하금까기 98만원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반값 이상 할인된다. 최근 인기가 높은 바로셀로나도 50만원 할인받아 99만원에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 베트남 푸꾸억 ⓒ내일투어

또 내일투어는 겨울 테마별 여행지로 ▲최고의 한달 살기여행지 태국 치앙마이 & 이탈리아 소도시 ▲절경 속 리조트 휴식여행지 필리핀 보라카이 & 베트남 푸꾸옥 ▲오로라 여행지 캐나다 옐로나이프 & 노르웨이 트롬쇠 ▲특별한 크리스마스 여행지 호주 시드니 &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을 추천했다.

▲ 이탈리아 알베로벨로 ⓒ내일투어

태국 치앙마이는 저렴한 물가, 온화한 날씨, 훌륭한 치안, 다양한 먹거리, 도시를 맴도는 음악과 커피문화가 공존해 한 달 살기 최고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유럽에서의 한 달 살기를 꿈꾼다면 이탈리아를 추천한다. 장엄한 돌로미티 산으로 둘러싸인 산악마을 ‘코르티나 담페초’, 푸르게 펼쳐진 ‘토스카나’ 평야, 이탈리아 전통가옥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스머프마을 ‘알베로벨로’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탈리아 소도시를 돌아보는 것 또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 북유럽 오로라ⓒ내일투어

휴양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는 ‘필리핀 보라카이’와 섬의 50% 이상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 좋은 ‘베트남 푸꾸옥’을 추천한다.

한번으로 두나라 여행 영국+아이슬란드!

한번으로 두나라 여행을 즐기는 것도 가심비를 높이는 방법이다. 보물섬투어가 선보인 아이슬란드여행은 영국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영국을 짧게나마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TV '꽃보다 청춘', 이수근·은지원이 다녀온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슬란드는 환상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어 더욱 끌리는 여행지. 신비로운 자연 현상도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 아이슬란드. 거대한 빙하가 녹아내린 호수 요쿨살론 / 사진-보물섬투어

보물섬투어의 주요 일정은 땅속으로 물이 떨어지는 '굴포스 폭포', 하늘 높이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간헐천 '게이시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물론 세계 5대 온천이자 신비로운 빛깔의 '블루라군 온천', 빙하 호수 '요쿨살론'과 녹은 빙하 조각이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비치', 바이킹이 보물을 숨겨놨다는 전설을 가진 '스코가 포스',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관광 등 8일간 아이슬란드의 하리라이트 여행지들로 둘러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오로라 관측 명소를 따라 이동하는 오로라 헌팅 투어도 선택 관광이 가능하다.

런던을 경유하므로 마지막 날에는 가장 영국적인 전원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목가적인 마을과 '비스터 빌리지' 럭셔리 아울렛 쇼핑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유럽 2박 3일로 짧게 즐기기! ‘블라디보스톡’

유럽여행을 가고 싶다면 시간도 비용도 넉넉지 않다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어떨까. 자유투어가 2박 3일일정으로 친구와 짧게 떠나지 좋은 여행지로 ‘블라디보스톡’을 추천했다.

▲ 블라디보스톡 영원의 불꽃/ 투어코리아 DB

한국과 가까우면서 고풍스러운 유럽 건축양식부터 이색적인 문화예술 등 유럽만의 이국적인 풍경을 느껴볼 수 있는 데다 짧게 비교적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해봐야할 여행으로는 가장 번화한 거리인 아르바트 거리에서 유명 맛집이나 카페에 들려 먹방여행과 핫스팟인 독수리 전망대에서 시내 조망하기,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시발점이자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톡 역 들려보기 등을 추천했다.

<사진/각 여행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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