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테마별, 동행자별 추천여행지 설문조사 발표
캐빈승무원들이 뽑은 늦캉스족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알뜰 여행지로는 베트남 하노이, 가족 여행지는 하와이, 연인들을 위한 낭만 여행지는 파리 등이 각각 추천됐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캐빈승무원 2,163명을 대상으로 이달 3~16일 ‘늦캉스 추천 여행지’에 대해 ▲부모님과의 효도관광 여행지 ▲아이들과의 가족여행 여행지 ▲배우자·연인과의 추억여행 여행지와 ▲’욜로(Yolo)족’을 위한 여행지 ▲’열혈 쇼핑족’을 위한 여행지 ▲’알뜰 여행족’을 위한 여행지 등 동행자별, 테마별 등의 항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설문 결과 ‘알뜰 여행족’을 위한 여행지로는 전체 응답자 2,163명 중 절반이 넘는 1,238명이 선택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꼽았다. 또연인과의 추억여행 여행지 및 열혈 쇼핑족을 위한 여행지로는 낭만적인 야경과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가 뽑혔다.
‘아이들과의 가족여행지’로는 레저, 휴양, 쇼핑시설을 두루 갖춘 하와이가, ‘욜로(Yolo)족’을 위한 여행지로는 세계 상업·금융·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이 1위에 올랐다.
또한, ‘부모님과의 효도여행지’로는 각종 먹거리와 방콕왕궁, 왓와룬, 카오산로드 등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태국 방콕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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