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몽골 여행 수요의 57%가 몰리는 여름 성수기(3분기)에 대구·무안~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전세기를 운항한다.
대구-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오는 24일부터 8월7일까지 주2회(수·토요일) 운항한다. 또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노선도 7월26일부터 8월27일까지 주2회(화·금요일) 운항한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몽골을 방문한 우리나라 국민은 약 21만85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57.4%에 달하는 12만5300여 명이 3분기 중 몽골을 방문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여름성수기에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외에도 태국 치앙마이, 대만 가오슝,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에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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