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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10곳, '아시아 태평양 탑 50미팅 호텔리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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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10곳, '아시아 태평양 탑 50미팅 호텔리스트' 선정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07.01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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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걸쳐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 10곳이 ‘2019년 아시아 태평양 탑 50미팅 호텔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씨벤트의 2019년 아시아 태평양 탑 50미팅 호텔 리스트(Cvent’s 2019 Top 50 Meeting Hotels Asia Pacific list) 목록에 자사의 호텔 10곳이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씨벤트는 26만개 호텔에 미팅, 이벤트, 그리고 호스피탈리티 테크놀러지를 제공하는 마켓 리더이다. 매년 공개되는 상위 50개 호텔 목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개최지 소싱 플랫폼 중 하나인 ‘씨벤트 서플라이어 네트워크(Cvent Supplier Network, CSN)’를 통해 미팅 및 이벤트 예약 활동을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호텔은 제안서 요청 횟수 및 실제 계약 비율을 포함한 다양한 기준에 따른 그룹 비즈니스 성과와 호텔의 특별 서비스 및 편의 시설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50개 목록에 등재된다.

▲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사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이번 리스트에는 시드니의 3개 호텔, 싱가포르 2개 호텔, 방콕 2개 호텔, 그리고 홍콩, 도쿄, 발리에서 각 1개의 호텔이 포함됐다. 총 10개 호텔은 오픈 2년 만에 리스트에 등재된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Bangkok Marriott Marquis Queen’s Park)를 포함해 JW메리어트 호텔 홍콩(W Marriot Hotel Hong Kong), 웨스틴 리조트 누사두아 발리(Westin Resort Nusa Dua Bali),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 앤 타워 방콕(Royal Orchid Sheraton Hotel & Towers Bangkok), 웨스틴 도쿄(The Westin Tokyo), 웨스틴 시드니(The Westin Sydney), 쉐라톤 그랜드 시드니 하이드파크(Sheraton Grand Sydney Hyde Park), 시드니 하버 메리어트 호텔(Sydney Harbour Marriott Hotel), JW메리어트 호텔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JW Marriott Hotel Singapore South Beach),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The Ritz-Carlton Millenia Singapore)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글로벌 세일즈 담당 라메시 다리아나니(Ramesh Daryanani) 부사장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미팅과 이벤트 기획자들을 위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메리어트는 2020년까지 아시아 태평양에 1,000개의 호텔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미팅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또한 더 많은 호텔들이 씨벤트의 2020년 목록에 포함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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