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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소식] 에어부산, 6월 기내면세품 최대 50% 할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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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소식] 에어부산, 6월 기내면세품 최대 50% 할인外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05.29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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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이 고객감사의 뜻으로 6월 한달간 기내면세품 최대 50% 할인을 실시한다.

에어부산, 6월 기내면세품 최대 50% 세일

에어부산은 오는 6월 한 달간 에어부산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면세품 반값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부산이 LCC 업계 최초로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모두에서 1위로 선정된 쾌거에 대한 고객 감사의 뜻으로 준비됐다. 에어부산은 6월 한 달 동안 에어부산 온라인 면세점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대다수 품목을 할인해 판매한다.

에어부산 기내 면세점은 할인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있다. 먼저 에어부산의 기내 면세 환율은 시중 환율보다 매달 낮은 환율을 적용하고 있어 일반 면세점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달 에어부산 기내에서 적용되는 환율은 1$ 당 1,125원으로 시중 환율(5월 27일 기준)보다 58원 저렴해 200$ 면세품을 구매할 경우 1만 1,600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또한 에어부산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면세품을 구매하면 여행 기간 동안 면세품을 휴대하지 않고 귀국 항공편에서 면세품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기관으로부터 가장 좋은 서비스 평가를 받아 고객 감사의 뜻으로 최대 50%까지 기내 면세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며 “연내 에어부산이 인천으로 진출하게 되면 수도권 손님들도 검증받은 에어부산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핀에어가 중국 남방항공과 코드셰어로 중국 도시 5곳을 신규취항한다. 

핀에어, 중국 남방항공과 코드셰어로 중국 노선 확대

핀에어가 오는 6월 1일부터 중국 남방항공과의 코드셰어를 통해 중국 도시 5곳을 추가 신규 취항한다.

핀에어는 이번 코드셰어를 통해 광저우발 ▲창사 ▲항저우 ▲싼야 ▲원저우 ▲샤먼 등 5개 노선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핀에어 승객들은 중국 남방항공편을 이용해 기존의 ▲충칭 ▲난징 ▲시안을 비롯한 총 8곳의 중국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부 유럽 인기 노선에도 중국 남방항공의 코드가 추가된다. 헬싱키에서 출발하는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스톡홀름 ▲런던 ▲파리 ▲빌룬트 ▲리가 ▲예테보리 등 8개 노선이 해당된다.

크리스티안 레스자크(Christian Lesjak) 핀에어 네트워크 및 자원관리 수석 부사장은 “이번 코드셰어를 통해 중국 내 도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승객들이 핀에어를 통해 다양한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항공은 오는 7월1일부터 무안~후쿠오카 노선을 신규취항한다. 

제주항공, 7월1일부터 무안~후쿠오카 신규취항

제주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무안~일본 후쿠오카 노선에 주 4회 신규취항 한다.

무안~후쿠오카 노선은 지난해 4월30일 일본 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한 이후 두 번째로 개설되는 일본 노선이자 10번째 정기노선이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호남지역 주민들의 일본 여행이나, 호남지역을 방문하려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후쿠오카 노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20분(월∙수∙금∙일)에 출발해 오후 4시45분에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하며, 후쿠오카에서는 오후 12시45분(월∙수∙금∙일)에 출발해 오후 2시10분에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의 관문도시이자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이은 일본 4대 도시로 꼽힌다. 벳푸와 유후인 등 온천으로 유명한 오이타, 아소산으로 유명한 구마모토를 여행하기 위한 관문으로 우리나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이다.

▲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도야마 알펜루트에서 ‘일일 가이드’로 나서, 관광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승무원, 순백의 겨울왕국 ‘도야마 알펜루트’ 일일 가이드로 나서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일본 도야마 여행 일일 가이드로 나섰다. 에어서울은 일본 도야마 여행 피크 시즌을 맞아 지난 28일 에어서울 승무원과 탑승객이 취항지를 함께 탐험하는 ‘승무원과 함께하는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은 5-6월에도 순백의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는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의 ‘눈의 대 계곡 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현지 일일 가이드로 나서며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설국의 비경을 소개했다.

이날 일일 가이드로 나선 승무원들은 ‘다테야마역’부터 여행객들과 함께 해발 3,000M에 달하는 봉우리가 이어진 일본의 북 알프스를 관통하며, 1년 중 4-6월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대 설벽을 감상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의 일일 가이드 승무원으로 함께한 배기현 승무원은 “이번 행사 안내를 위해 도야마현과 다테야마 알펜루트에 대해서 많이 조사하고 왔는데, 함께해 주신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어서 뿌듯했다”며, “더 많은 한국분들이 알펜루트와 도야마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하계 시즌부터 인천~도야마 노선의 운항을 재개해 월, 수, 토의 주 3회 스케줄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 진에어가 일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 일본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 6월 9일까지 진행

진에어가 일본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기본이 좋아요(ㅈㅇㅇ) 진에어(ㅈㅇㅇ)’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항공 여행을 제공코자 기획됐다.

특가 항공권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부산발 총 9개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판매된다. 이와 더불어 특가 항공권 예매 시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각 노선 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1만 6300원, ▲인천~기타큐슈 10만 9100원, ▲인천~나리타(도쿄) 18만 1200원, ▲인천~오키나와 16만 3600원, ▲인천~삿포로 16만 4000원, ▲인천~오사카 16만 8900원, ▲부산~오사카 13만 4900원, ▲부산~기타큐슈 9만 9100원, ▲부산~오키나와 18만 8600원이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같은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규슈 지역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JR큐슈레일패스(후쿠오카 와이드)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글로벌 자유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인 '클룩(KLOOK)'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

대한항공, 200대째 보잉 항공기 도입

대한항공이 지난달 14일 미국 보잉사로부터 B777-300ER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 이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도입한 누적 댓수 200대째 보잉사 제작 항공기다.

B777-300ER 기종만으론 25대째 항공기이자, 대한항공 보유 기종 중 최다 운영 항공기이다. 이번 도입한 B777-300ER 항공기는 200대째 보잉 항공기를 기념하는 ‘200th AIRCRAFT’문구를 기체 앞부분에 래핑해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운항을 시작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오사카, 하노이 등지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이 항공기에는 코스모스위트(일등석), 프레스티지슬리퍼(프레스티지 석), 뉴이코노미(일반석) 등 차세대 명품 좌석들이 장착돼 있다. 좌석에는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을 통해 영화, 단편물, 음악, 항공기 외부 조망 카메라 서비스, 오디오 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항공 여행의 즐거움과 품격을 높이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보잉 항공기 119대, 에어버스 항공기 49대 등 168대로 전세계 44개국 124개 도시에 운항하고 있다.

<사진, 각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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