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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호텔, 홍콩 여행 가성비·가심비 높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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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호텔, 홍콩 여행 가성비·가심비 높여줄 것”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04.06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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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호텔 & 아이클럽 설명회 3일 열려

“리갈호텔그룹은 홍콩에서 가장 큰 호텔 중 하나로, 리갈호텔과 아이클럽 2개 브랜드가 1만개 객실을 보유, 홍콩 여행자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높여 주 것입니다.”

이성윤 리갈호텔 한국사무소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중구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리갈호텔 & 아이클럽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 3월 새롭게 오픈한 아이클럽 몽콕호텔을 비로새 리갈호텔과 아이클럽의 각각의 호텔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 이성윤 리갈호텔 한국사무소 대표

이 대표는 리갈그룹은 리갈호텔과 아이클럽 호텔 2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개 브랜드를 모두 합치면 1만 객실이 넘는 홍콩에서 가장 큰 호텔그룹으로, 홍콩 주식시장에도 상장해 자금운용력이나 신뢰성이 큰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리갈 호텔로는 현재 ▲리갈 에어포트(Regal Regal Airport) ▲리갈 홍콩(Regal Hongkong), ▲리갈 구룡(Regal Kowloon, ▲리갈 오리엔트(Regal Oriental), ▲리갈 리버사이드(Regal Riverside) 등 5개, 아이클럽 호텔로는 ▲포트레스 힐(Fortress Hill Hotel) ▲마타우 웨이(Ma Tau Wai) ▲승완(Sheung Wan) ▲완차이(Wan Chai) ▲몽콩(Mong Kok) 등이 있다. 여기에 ‘아이클럽 승완 2 호텔’과 ‘리갈 스카이시티 호텔 첵랍콕을 각각 올해 말과 내년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취향 목적 따라 호텔 선택을!

홍콩 여행자라면 취향이나 목적 따라 자유롭게 호텔을 선택, 여행 만족도를 높여보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쉬고 싶다면 ‘리갈 에어포트 호텔’을 선택하면 된다. 홍콩 공항 출입국 수속을 마친 후 2분 이면 도착할 수 있는 호텔로, 10년째 세계에서 가장 좋은 공항 호텔로 꼽힐 만큼 여행 만족도가 큰 호텔이다. 이 호텔 인기를 보여주듯 연간 투숙률도 95%에 달한다. 거의 만실인 셈. 또 이 호텔의 딤섬 식당이 유명해, 투숙하지 않더라도 딤섬을 먹으로 오는 여행자들이 많은 만큼 딤섬을 맛봐보자. 1,171객실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도 크다.

4인 가족여행객 또는 4명의 친구가 함께 여행하며 한 방에 묶고 싶다면 리갈 구룡이나 리갈 오리엔탈 호텔을 택하면 된다. 홍콩에서는 방 사이즈 때문에 4명이 동시에 묶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그러나 이 두 호텔은 4명이 한 방에 머물 수 있는 큰 규모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리갈 구룡호텔은 60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패밀리 룸이 따로 있다. 침사추이에 자리에 홍콩 도심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리갈 &아이클럽 호텔 위치도 

리갈 오리엔탈은 크루즈 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50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로, 홍콩 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저트카페, 태국식당, 시장, 맥도날드 등이 인근에 있어 미식여행을 즐기기 좋다. 단체 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한국 여행객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리갈 홍콩 호텔는 쇼핑을 즐기기 좋은 호텔이다. 코스웨이베이에 자리한 이 호텔 인근에는 한국의 명동, 롯대백화점 등으로 통하는 타임스퀘어, SOGO 등이 있어 쇼핑하기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강가에 자리한 리갈 리버사이트 호텔도 쇼핑을 즐기기 좋은 호텔이다. 호텔에서 쇼핑몰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는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뉴타운프라자’가 인근에 있다.

 

알뜰살뜰 홍콩 여행 즐기고 싶다면 ‘아이클럽’이 제격!

숙박비를 줄이며 가성비 높이고 싶은 여행자라면 아이클럽 호텔이 제격이다. 24시간 커피, 티(홍차) 무료 서비스 되고, 조식은 없지만 아침에 간단한 과일과 빵 등이 무료 제공된다.

객실 사이즈는 작은 편이지만 편하게 놀고 쉴 수 있는 라운지를 2~3층에 갖추고 있다. 동전 넣고 빨래할 수 있는 세탁기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클럽 완차이는 컨셉셔센터에서 가깝고, 포트레스 힐은 지하철에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또 몽콩은 호텔 근처게 좋은 식당이 많고 침사추이와 가까워 쇼핑과 미식여행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마타우 웨이는 홍콩 로컬 냄새가 많이 나는 곳으로, 인근에 새벽 청과물 시장 열리고, 정육을 거리에 걸어놓고 파는 곳 등 시장이 있어 로컬 분위기를 즐기며 아침을 4~5천원 대에 해결할 수 있다.

 

한편, 리갈호텔과 아이클럽은 매년 하나씩 호텔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이클럽 승완 2 호텔’은 승와 호텔 인근에 올해 말 오픈 예정이며, 홍콩국제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1210 객실을 갖춘 ‘리갈 스카이시티 호텔’도 내년에 선보인 예정이다.

이날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홍콩 전체 숙박률은 연 평균 92%에 달할 정도로 높은 편”이라며 “그러나 홍콩인들은 ‘스틸 헝그리’라고 말할 정도로 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홍콩을 찾아 홍콩의 매력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 여름 프로모션을 적극 펼칠 계획인 만큼 이를 적극 활용,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는 여름휴가를 홍콩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홍콩으로의 여행을 권했다.

▲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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