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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인기몰이 봄에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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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인기몰이 봄에도 쭈~욱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2.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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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남도한바퀴’ 겨울상품 인기 봄에도 쭈~욱 이어가자”

전라남도가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상품으로 운영한 ‘남도의 낙조와 야경’ 등 12개 상품 인기몰이하며 이용객 1천 명을 넘겼다.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상품은 지난 1월 23일까지 40여 일간 매주 토요일 운행했다. 이 기간 탑승객은 총 24회 운영에 1천38명.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43.3명이 탑승한 셈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좋아하는 순천‧여수 겨울바다여행, 연인들에게 안성맞춤인 무안‧신안 겨울생태여행 등 각각의 상품들이 여행객들의 매력을 끌며 높은 여행만족도를 나타냈다.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 또한 여행 맛을 더하는 특별한 양념이었다.

이제 남도한바퀴는 봄 상품을 준비 중인데 오는 3월 30일부터 시동을 걸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을 바라는 이용객을 위한 1박 2일 상품부터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버스로 즐기는 섬 상품,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연계상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출발, 광주송정역을 경유해 운행된다.

김명신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에 처음 진행한 겨울 테마상품의 이용객 반응이 좋았던 만큼 다음 겨울에는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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