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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홍콩서 봄꽃 관광객 유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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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홍콩서 봄꽃 관광객 유치활동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02.2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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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현지 관광설명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경상권 봄꽃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중화권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콩 현지에서 대대적인 홍보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홍콩 현지 홍보마케팅은 경상권 5개 시‧도(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및 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홍보 마케팅 행사는 ‘경상권 봄꽃 관광’을 주제로 홍콩 주요 여행업계 대상 경상권 관광설명회와 TMT PLAZA 쇼핑몰에서 일반소비자를 대상(Antor Travel Carniva)으로 이루어졌다.

공사는 시즌에 맞춰 경북의 대표 봄꽃 관광지와 봄 축제를 소개함은 물론 개별관광객(FIT)들이 대구공항, 부산 김해공항과 연계해 대중교통으로 경북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코스를 알렸다.

특히 다가오는 경주 벚꽃마라톤(4월 6일)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대회(6월 19~23일) 참가자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경북도 미니퍼즐 퀴즈,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 행사 기간 내내 경북도 홍보부스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경상권 5개 시·도가 함께 홍콩시장 홍보마케팅을 벌이고 많은 경상권 방한관광상품(26개)을 개발해 8,700명 가까운 홍콩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올해도 홍콩지역 공동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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