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은 삿포로 특가 선봬
올 겨울 ‘눈의 도시’ 일본 삿포로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지고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항공권 특가 행사도 마련된다.
에어서울이 지난 26일 낮부터 일본 삿포로 노선을 신규 취항했고, 이스타항공은 삿포로 특가를 내놨다.
에어서울은 삿포로 노선에 A321-200을 투입하고, 매일 한 편씩 주 7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또 이스타항공은 동계시즌 삿포로 노선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편도총액 운임 기준 69,9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 탑승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한편, 삿포로는 세계 3대 눈축제가 열리고 설경이 아름다워 ‘눈의 도시’로 불리는 일본 대표 겨울관광지다. 러브레터와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기도 한 오타루와 새하얀 눈이 가득한 비에이의 절경 등은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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