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을 단풍이 한창인데 스키장 슬로프는 벌써 흰 눈으로 덮혔다.
기온이 뚝 떨어지며 오늘(30일) 서울·수원 등에서 첫 얼음과 첫 서리가 관측된 가운데 휘닉스 평창이 인공 제설을 시작해 스키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휘닉스 평창 관계자는 “30일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첫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며 “향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한 제설작업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스키장 개장은 11월 중순쯤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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