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컴바인이 신라스테이 서대문, 구로, 마포 세 지점에 브랜드 프리미엄 객실 ‘맥스룸’을 추가로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호텔예약업체 최초로 자사 캐릭터를 호텔 객실에 적용한 호텔스컴바인은 이번에 추가한 3곳을 포함해 총 8곳의 호텔 지점에 맥스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 1월에는 글래드 여의도와 메종 글래드 제주에, 8월에는 신라스테이 광화문, 서초, 해운대점에 맥스룸을 론칭하는 등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맥스룸은 ‘도시의 하늘’을 콘셉트로 각 호텔의 지역적 특색을 담았다. 서대문점 맥스룸은 서울의 성곽과 구름, 구로점은 도시의 밤, 마포점은 한강에서 펼쳐지는 불꽃축제를 각각 형상화 해 디자인했다. 마포점은 신라스테이의 최상위 타입 스위트룸인 ‘그랜드룸’을, 서대문과 구로점은 ‘디럭스룸’을 활용했다.
멕스룸은 호텔신라스테이와 호텔스컴바인이 협업해 만든 객실으로, 호텔스컴바인의 브랜드 맥스를 활용해 꾸며졌다. 활기차가고 경쾌한 분위기와 실용적 디자인의 신라스테이 객실이 결합돼 색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이사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디자인한 맥스룸을 추가 오픈함으로써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한다”며 “신라스테이의 각 지점별 특성을 살린 이번 맥스룸에서는 서울만의 도시감성을 객실에서도 만끽할 수 있어 외국인 여행객뿐만 아니라 도심 호캉스 족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신라스테이 마케팅 담당자는 “앞선 8월 오픈한 해운대, 광화문, 서초점이 고객들로부터 얻은 좋은 반응에 힘입어 서대문, 구로, 마포점에도 추가로 맥스룸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호텔스컴바인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신선하고 재미있는 고객 서비스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