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사람은 누구든 이 뒤주에서 곡식을 꺼내가라”는 뜻의 '타인능해'(他人能解)로 널리 알려진 전남 구례 운조루 사랑채에서 30일 오후 9대 종부 이길순(84) 할머니와 며느리가 지난 동짓달 손 없는 말날을 택해 커다란 독(항아리)에 묵혀 두었던 메주를 정성스럽게 꺼내고 있다.
꺼낸 메주는 된장을 담그고 장은 커다란 가마솥에 다려 조선 간장을 만들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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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사람은 누구든 이 뒤주에서 곡식을 꺼내가라”는 뜻의 '타인능해'(他人能解)로 널리 알려진 전남 구례 운조루 사랑채에서 30일 오후 9대 종부 이길순(84) 할머니와 며느리가 지난 동짓달 손 없는 말날을 택해 커다란 독(항아리)에 묵혀 두었던 메주를 정성스럽게 꺼내고 있다.
꺼낸 메주는 된장을 담그고 장은 커다란 가마솥에 다려 조선 간장을 만들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