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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태풍 ‘솔릭 피해' 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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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태풍 ‘솔릭 피해' 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 일시 폐쇄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8.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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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의 일부 데크시설이 제19호 태풍 ‘솔릭’에 의해 기울어지는 피해 입어 복구완료시까지 일시 폐쇄된다./사진=속초시

[투어코리아] 강원도 속초시 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피해 여파로 복구 완료시까지 일시 폐쇄된다.

29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이후 너울성 파도로 인해 외옹치해수욕장 방면 데크 기초가 유실돼 50m 정도 기울어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위해 복구 완료시까지 일부 구간을 폐쇄키로 했다.

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시공사측과 협의해 복구할 예정이며, 각종 홍보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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