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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이름 없는 영웅 ‘의병’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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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이름 없는 영웅 ‘의병’ 알리기에 나선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8.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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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라이엇게임즈, (사)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3일부터 5일까지 의병 관련 문화재를 알리고 역사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제2회 의병축제 ‘의로운 참여, 이름 없는 영웅을 기억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병축제는 국난을 이겨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라를 구한 의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의병 관련 문화재보호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이름 없는 영웅박물관’ 전시, ‘의병 역사 돋보기’ 시민강좌, ‘의병 타임머신’ 의병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이름 없는 영웅박물관’ 전시는 3일~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민청 갤러리에서 운영된다. 금산 칠백의총, 의병승장비 등 의병 사적지 사진 전시와 곽재우 유물 일괄 중 장검‧마구 등 유물 3점(복제)과 의병활동 사진 등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의병체험 공간 운영과 함께 문화재형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택견공연과 퓨전국악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전시 이외에도 ‘의병 역사 돋보기’ 의병역사 시민강좌는 10월 7일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큰별샘 최태성 강사와 함께 진행하며, ‘의병 타임머신’ 의병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은 10월 13일 남한산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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