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Quebec City Summer Festival)이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캐나다 퀘벡 세인트 로흐(Saint-Roch)에서 개최된다.
대규모 여름 음악 축제인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 기간 동안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에서도 락,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팝, 클래식, 레게,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공연부터 매니아를 위한 헤비메탈 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도심 곳곳에서 열려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에서는 하루 평균 30~50개 이상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년 이를 보기 위해 찾아온 70만 명의 방문객들이 퀘벡 시티를 가득 채워 한여름 밤의 음악 열기에 빠져든다.
방문객들은 30캐나다달러(한화 약 3만 3천원)면 하루 종일 모든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패스를 구입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제 45회 퀘벡시티 썸머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축제 웹사이트(www.infofestiva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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