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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유럽 음악·춤축제 낭만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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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유럽 음악·춤축제 낭만 즐겨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07.1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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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라바 음악 축제ⓒ체코관광청

[투어코리아] 한 여름, 유럽여행을 떠나는 이들이라면 곳곳에서 펼쳐지는 음악, 춤 등 문화축제의 흥겨움에 젖게 된다. 중세 고성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음악선율, 중세 의상으로 갈아입은 사람들과 먹거리들이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중세 고성에서 즐기는 환상적인 공연 ‘핀란드 사본린나 오페라 페스티벌’

중세시대 고성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오페라 공연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사본린나 오페라 페스티벌(Savonlinna Opera Festival)’이 7월 6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펼쳐진다.

▲ 핀란드 사본린나 오페라 페스티벌 ⓒ핀란드관광청

축제가 열리는 내내 사본린나 전역은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열기로 들썩인다.

특히 축제는 반짝이는 사이마 호수 한 가운데 자리한 중세시대 고성에서 열려 반짝이는 호수와 중세 고성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 즐기며 꿈같은 오페라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에선 차이코프스키의 스페이드 여왕(The Queen of Spades), 파우스트(Faust), 오텔로(Otello), 나비 부인(Madama Butterfly) 등이 공연되고, 투스카니에서 방문하는 푸치니 페스티벌 극단의 토스카와 투란도트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 핀란드 사본린나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사본린나 전경 ⓒ핀란드관광청

한편, 사본린나 오페라 페스티벌은 핀란드 독립과 전체성을 찾기 위해 1912년 처음 시작된 축제로, 매해 1만5천명의 해외여행자를 비롯해 총 6만 명이 축제를 찾고 있다.

체코 여름 낭만 책임질 ‘오스트라바 음악 축제’

그림처럼 멋스러운 중세시대 매력 가득한 체코의 여름을 보다 로맨틱하게 즐기고 싶다면 음악축제에 맞춰 체코여행을 즐겨보자.

▲ 오스트라바 음악 축제ⓒ체코관광청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오스트라바 음악 축제’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가보자. 이 축제는 버려진 광산, 금속 작품 및 제철소가 있는 Lower Vítkovice에서 열리는데, 독특한 디자인의 철탑, 파이프, 미로등의 광경이 오히려 축제 분위기를 이색적이고 환상적으로 물들인다. 축제에선 콘서트, 토론, 연극, 영화, 워크샵, 예술 활동 등 35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여행객을 반긴다. 티켓 가격은 1일권 81.22 EUR, 4 일권 122.04 EUR 등이다.

▲ 보헤미아 재즈 페스티벌ⓒ체코관광청

이에 앞서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재즈 축제 중 하나인 보헤미아 재즈 축제(Bohemia Jazz Fest)가 7월9~17일 9일간 프라하, 플젠, 도마쥴리체, 타보르, 리베레츠, 올로모우츠 등 체코의 유서 깊은 도시광장에서 펼쳐쳤다. 매해 여름 열리는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만남의 공간이자 중세시대 매력 가득한 광장으로 사람들이 몰려드든다. 광장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모든 공연이 무료라 더욱 즐겁다.

▲ 보헤미아 재즈 페스티벌ⓒ체코관광청

광란의 춤추며 재미 UP! 취리히 테크노 파티 ‘스트리트 퍼레이드’

한 여름 광란의 춤추며 아무 걱정 없이 취리히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테크노 파티 ‘취리히 스트리트 퍼레이드(Street Parade)’가 8월 11일 스위스 취리히 시내와 외곽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4m 높이의 ‘러브모빌(Love Mobile)’이라 불리는 댄스 무대용 수레로, 이날 퍼레이드가 이동하는 거리는 약 2.4km다. 6개의 대단위 무대와 30개의 러브모빌이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100만 여명의 군중 사이로 함께 움직이며 각종 테크노 댄스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벌인다.

▲ 취리히 스트리트 퍼레이드 ⓒ스위스정부관광청

200여명의 DJ와 라이브 공연, VJ, 수백명의 댄서들이 광란의 춤에 열광하는 퍼레이드는 취리히 호수의 우측 편에 있는 우토케(Utoquai) 선착장에서 시작돼 점차 취리히 시내로 행진하게 된다.

본격 거리를 행진하기에 앞서 오후 1시 축제의 시작의 알리는 워밍업 파티가 우토케(Utoquai) 선착장, 오르펜 하우스(Opernhaus), 벨뷔(Bellevue), 뷔르클리플라츠(Bürkliplatz), 콩그레스하우스(Kongresshaus), 렌테난슈탈트(Rentenanstalt) 등지에서 열린다.

또 축제 행렬이 벨뷔(Bellevue)와 케브뤼케(Quaibrücke)와 뷔르클리플라츠(Bürkliplatz)를 거쳐 밤 10시 경에 하펜담 엥에(Hafendamm Enge)에 도착하고 나면, 행사 뒤풀이가 오르펜 하우스(Opernhaus), 벨뷔(Bellevue), 뷔르클리플라츠(Bürkliplatz), 렌테난슈탈트(Rentenanstalt), 림마트케(Limmatquai)에서 자정까지 이어된다.

▲ 취리히 스트리트 퍼레이드 ⓒ스위스정부관광청

또 공식 거리 행렬이 종료되면 렌슈타디온(Hallenstadion)을 포함한 많은 클럽에서 파티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축제가 열리는 8월 11일 그 주 주말동안 약 100개의 대규모, 소규모의 파티가 취리히 시내와 외곽에서 벌어져 축제의 흥과 여운을 즐긴다. 축제가 열리는 주말이면 금요일 저녁부터 곳곳에서 파티가 열리기 시작해 월요일 새벽까지 줄창 이어지기도 한다.

이때 수십만 명의 일렉트로 팬들이 취리히 호숫가를 가득 메우고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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