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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예술 바캉스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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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예술 바캉스 떠나요!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7.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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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축제 ‘예술로 바캉스’ 30개 프로그램 운영
 

[투어코리아] 올 여름방학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예술 바캉스’는 어떨까. 온 가족이 함께 영화, 춤, 뮤지컬, 공예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받고 물놀이 즐길 수 있는 <예술로 바캉스>가 오는 7월27일부터 8월5일까지 열흘 간 서울 양천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예술로 바캉스’는 예술로 신나게 놀 수 있는 ‘예술 놀이터’이자 문화예술교육 축제로, ▴‘예술로 놀장’ ▴‘예술로 풍덩’이다. ▴1박2일 예술캠프 등 총 30여 개의 무료 문화예술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예술로 놀장’은 자연스럽게 생활 속 예술교육의 가치를 경험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매주 금·토·일 6일 동안 ‘에코아트 과학수사대 <T 사건 미해결 수사반>’ ▴아이들이 의상과 소품을 직접 만들고 자신들이 꿈꾸는 환상의 세계를 영화로 만드는 ‘마이 판타스틱 시네마’ ▴다 쓴 와인병을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 17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예술로 풍덩’의 ‘예술로 반짝’은 그림자와 함께 여름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 종이봉투 랜턴과 오르골 악보에 그 이야기를 담아보는 통합예술 프로그램 <노래하는 별자리>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7월 31일~8월 2일 3일간, 18회 진행된다.

상설 체험프로그램 ‘예술놀이터’, 1박2일 예술캠프 ‘꿈다락 ECO 캠프’, 어린이 야외 물놀이터, 퍼레이드와 탭댄스 등 거리공연과 상설전시 ‘하늘을 나는 방파제’도 만날 수 있다. 센터 야외수조에는 임시 물놀이터 2개(어린이용·유아용)가 특별 설치돼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꿈다락 ECO 캠프’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1박2일 동안 변신 가면 만들기, 시화 그리기, 예술+과학 융합 프로그램 같은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예술로 바캉스 참가비는 무료이고, 오는 16일부터 예술로 바캉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사전 접수를 할 수 있다.

강지현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과 가족 누구나 ‘예술로 바캉스’를 통해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알차고 신나는 방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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