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범버슈트’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시애틀 센터에서 열린다.

우산이라는 뜻의 범버슈트는 자주 비가 오는 시애틀의 특징적인 날씨를 상징하며, 동시에 모든 장르의 음악을 아우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축제는 록,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대표 뮤지션 총 100여 팀이 참가한다. 특히, 미국 출신의 DJ 듀오 체인스모커스, 세계적인 래퍼 릴 웨인 및 시애틀 출신의 밴드 플릿 폭시스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시애틀 센터 광장에서 여러 가지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요가 체험을 할 수 있는 범버슈트의 전통 프로그램 ‘요가슈트’를 포함해, 시애틀 유명 셰프 댄 부게가 시애틀 인기 레스토랑들과 함께 협업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비-잇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