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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강릉경제 기반”...강릉시,관광홍보 다변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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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강릉경제 기반”...강릉시,관광홍보 다변화 '눈길'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6.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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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서 선보인 컬링 체험

[투어코리아] 강원도 강릉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참가,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 참가한데 이어 14~18일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한국국제관광전’에 강릉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양 박람회는 각국의 관광·여행·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종합관광행사로, 강릉시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유산 관광상품, 해양레저, 트래킹 관광지를 비롯한 관내 우수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으로 ‘국민 영미', '컬링 영미' 등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은메달을 거머쥔 컬링경기체험을 연계한 동계올림픽 레거시 관광상품 세일즈 및 즉석 상담과 판매가 이뤄졌다. 더불어 컬링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여행상품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소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한국국제관광전’에서는 여름해변 및 금진해변의 해양레저 서핑과 힐링워킹의 강릉바우길 트래킹을 중점 홍보하는 등 힐링휴양 여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강릉 대표축제 단오제(14~21일)를 연계해 ‘천년의 힐링여행 - KTX 기차여행’과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축제트래블여행’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릉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은“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 강릉관광 홍보를 다양화하고, 강릉 특유의 상품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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