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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 처럼 빛나는 청춘 모여라, 열차타고 여행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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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 처럼 빛나는 청춘 모여라, 열차타고 여행 가즈아~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06.15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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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새로워진 ‘2018 하계 내일로 패스’, 만29세까지‧외국인 이용가능
▲ 코레일은 ‘2018 하계 내일로 패스’를 오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투어코리아] 반짝 반짝 빛나는 여름의 햇살만큼이나 눈부신 청춘을 위한 ‘내일로 패스’가 새로움을 더했다.

코레일은 ‘2018 하계 내일로 패스’(이하 내일로)를 오는 16일부터 판매하고,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내일로는 만 25세까지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입석 또는 자유석 이용이 가능 하다.

이번 하계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내일로는 시즌에 한해서 만 29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을 확대했다.

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기존 ‘7일권’ 대신 ‘3일권’이 신설됐으며, 외국인도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좌석지정 혜택도 늘렸다. 내일로 이용 중 KTX를 포함해 열차의 좌석 지정을 원할 경우 기존 일반실 운임의 50% 할인에서 60%로 확대됐다.

가격은 ‘3일권’은 5만원, ‘5일권’은 6만원이다. 전국 역 창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이용개시일 3일 전부터 구입할 수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내일로를 이용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좌석지정 혜택을 늘리고 3일권을 신설했다”며 “열정과 젊음으로 전국을 여행하며 청춘의 특권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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