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 ‘대만 플라이 앤 크루즈(Fly & Cruise)’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대만 크루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 한·일 준모항 크루즈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의 6~8월 11항차를 대상으로 ‘부산·대만 플라이앤크루즈 유치 및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만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타이베이 지사), 코스타 크루즈(대만지사), 바이웨이 여행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대만발 크루즈 항로 확대를 위해 5월 30일부터 3일간 해양수산부, 제주·인천·강원·여수 기항지 관계자들과 함께 대만 선사 및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포트 세일즈를 실시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대만은 아시아 크루즈 시장 중 2위이자 연평균 성장률 22.1%을 보이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라며 “플라이 앤 크루즈(Fly & Cruise) 상품개발을 통해 크루즈 인구 증대 및 준모항 크루즈 여건을 조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10:39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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