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포항시 지정해수욕장들이 6월 13일 일제히 개장해 8월 19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 해수욕장 이용객 도래기간과 해수온도를 고려해 관내 6개(영일대, 칠포, 화진,포항송도,구룡포, 월포)해수욕장 개장 및 운영기간을 통일했다”면서 “이와 함께 전국 유명 해수욕장 협정요금 및 현실물가를 반영해 편의시설 사용요금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구룡포 맨손 오징어 잡기 체험, 월포 전통후릿그물 체험, 화진 조개잡이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 거리를 마련,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피서객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41명을 모집, 개장 전 해경과 합동 수상훈련을 실시하고, 바다시청근무자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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