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한국여행업협회( KATA:KOREA ASSOCIATION OF TRAVEL AGENTS)와 파리 지역 관광청(PARIS REGION TOURIST BOARD)은 24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한국여행업협회와 파리 지역 관광청은 관광 분야에서의 인적∙경제적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인 관광객의 파리여행은 201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점으로 파리 지역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크게 증대되는 양상이다.
이의 영향으로 지난 한 해 동안 33만 4천여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파리를 방문했으며, 이들의 평균 체류 일수는 5.7일 이었다. 이에 따른 파리시의 관광 수익은 약 3억 유로로 추산됐다.
올해는 파리를 찾는 한국인이 40만명이 넘을 것으로 파리지역 관광청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파리 지역 관광청 아미드 카밀 프로모션 및 기업고객 이사와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을 비롯한 한국 주요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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