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화사한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에서 '3일간의 축제 향연'이 시작됐다.
국내 유일의 축제박람회인 '파이팅 코리아 내고향 페스티벌, K-Festival 2018’이 바로 그것으로, 6일부터 8일까지 국회의사당 여의도 둔치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 (주)동인앤컴 공동 주최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부산, 대전 등 전국 30여 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세계직지문화협회, 강원랜드 등 62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81개의 축제를 소개한다.
보령 머드축제, 2018명량대첩축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봉화 은어축제, 공주석장리세계구석기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음성품바축제 등 모두 힐링하면서 추억을 쌓기에 좋은 축제들이다.
열기구 체험존도 운영, 초대형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 여의도 윤중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은 △축제 홍보관 △이벤트 산업관 △여행상품 정보관 △축제이벤트 광장 △특설무대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각종 기념품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이벤트 광장에 마련될 ‘축박이가 쏜다’에서는 솜사탕과 팝콘, 요술풍선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체험이벤트’ 코너에서는 아트풍선, 페이스페인팅, 휴대전화 포토 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사주카페’에서는 천기누설 사주 이벤트를 무료 진행한다.
이외에도 행사장 정중앙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