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장난감 나라 설치 놀이공원으로 개선
[투어코리아] 강원 삼척의 ‘이사부사자공원’이 ‘이사부 놀이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삼척시는 이사부사자공원에 과학관, 장난감 나라, VR 등 어린이 놀이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테마형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이번 1회 추경예산에 전망타워 전시공간 리모델링 사업비 3억 원을 반영, 상반기 내 과학관, 장난감 나라 등 어린이 놀이 및 가상(VR)․증강(AR) 현실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썰매장과 야외 녹지공간의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을 거쳐 내년에 가족형 놀이시설 및 동화나라 테마 조형물을 설치할 방침이다.
야외공연장은 영화관람을 비롯한 야외 전시 및 공연장, 이벤트 행사장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휴게음식점은 4월중 노인일자리 대표사업인 ‘카페 休 제4호점’으로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8월 개장한 이사부사자공원은 부지 28,590㎡ 지상 3층 규모에 전망타워, 사계절썰매장, 야외 소공연장, 휴게음식점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광객 135만 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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