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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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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 나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3.16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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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관광홍보마케팅 펼쳐
▲ 전북도 관광총괄과 관계자가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에 마련된 전북관광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전북관광을 설명해 주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청

[투어코리아] 전북도가 동남아 국가에 전북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말레이시아로 날아갔다.

전북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15~20일)에 참가, 김제 지평선축제 이미지로 구성한 한국관에 전북관광 홍보관을 구축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세일 즈콜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은 10만 명 정도가 관람하는 말레이시아 소비자 대상 최대 여행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싱가폴, 필리핀 등 14여 개국의 여행사 및 관광단체가 참가해 1,300개가 넘는 부스를 운영하며 자국의 관광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전통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의 맛과 멋, 체험관광상품 등을 홍보하며 말레이시아에 전북관광의 매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옥마을과 한복체험, 길거리음식, 한지체험 등이 말레이시아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개별관광객의 맞춤상품인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셔틀버스’와 전북도 대표 브랜드상품인 ‘전북투어패스’, 그리고 호남권 3개 시도(전남북,광주시) 연계 관광 상품을 내세워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에도 여념이 없다.

전북도 관광총괄과 관광마케팅팀 관계자는 “전북도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하고, 동남아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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