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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로맨틱한 밤에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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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로맨틱한 밤에 홀리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12.1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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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지구촌 거리 별빛 로맨틱 절정⑤
▲ 취리히 크리스마스마켓 ⓒ스위스 정부관광청

[투어코리아] 스위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함께 그 절정에 달한다. 별빛이 지상에 쏟아져 내린 듯 환상적인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진 거리는 걷는 것만으로 낭만이 스며든다.

특히 스위스는 마을마다 특색 있는 전구 장식으로 꾸며져, 취리히, 베른, 루체른 등 가는 곳마다 조금씩 다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그러나 변함없는 사실은 어딜 가나 눈이 돌아갈 만큼 환상적이고 아름다워 그 풍경에 매료된다는 것.

생갈렌(St. Gallen)은 구시가지를 수놓은 700개의 별장식으로 ‘별의 도시’가 되고, 베른(Bern)의 구시가지는 발코니마다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불을 밝힌다.

또 크리스마스마켓에선 글뤼바인 한 잔 들고, 느릿느릿 구경하는 재미, 갓 구운 쿠키, 소시지, 화덕에서 갖구워낸 빵이나 프레첼 등 풍미 가득한 먹거리를 맛보는 재미를 듬뿍 누릴 수 있다.

▲ 취리히 크리스마스마켓 ⓒ스위스 정부관광청

산타와 특별한 추억 쌓는 ‘베른’

특히 산타클로스와 만나는 특별한 추억 남기고 싶다면 ‘베른’이 제격이다. 12월 3일 구시가지 한가운데인 크람가쎄(Kramgasse)에 있는 시계탑으로 가보자. 합창단이 행진하며 부르는 캐럴이 거리에 울려 퍼지는 때에 맞춰 시계탑에 가면 산타클로스에게 선물을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바이젠하우스 광장과 뮌스터 광장에서는 인기 만점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날 수 있다.

마켓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와 유리 장식품, 수공예품, 초, 쥬얼리 등을 판매한다. 특히 ‘포장 오두막’이라 불리는 곳에서는 아름답게 포장된 수많은 종류의 선물 상자가 장터를 수놓아 이색 볼거리를 선사한다.

▲ 아름다운 루체른 겨울 풍경ⓒ스위스 정부관광청

가장 로맨틱한 풍경 만날 수 있는 취리히 & 루체른

취리히 기차 역사에는 15m의 높이에 7천개가 넘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마스트리가 들어서 낭만 가득한 풍경을 자아낸다. 중앙역에는 160개 이상의 상점이 광장에 가득 들어서 아기자기 볼거리를 선사한다. 취리히 중앙 거리이자 쇼핑의 명소인 ‘반호프슈트라세’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은 특히 유명한데, 반호프슈트라세 트램선 따라 수놓은 로맨틱한 불빛은 환상적이다.

또 루체른 중앙역 크리스마스마켓(11월 23~12월 24일)에도 70개 이상의 부스가 들어서 로맨틱한 쇼핑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취리히의 또다른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는 프란치스카너 광장(12월1~20일)에서도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펼쳐져 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취리히 아이스링크ⓒ스위스 정부관광청

그중에서도 가장 로맨틱한 풍경을 마주하고 싶다면 알프스 봉우리 배경삼아 강가 따라 조명 전문가가 디자인한 낭만적인 아이스링크로 가보자. 취리히와 루체른에선 야외 아이스 스케이트장인 ‘라이브 온 아이스(Live on Ice)’가 문을 연다.

취리히 호반에 자리한 퀴스나흐트의 ‘로만틱 제호텔 손네(Romantik Seehotel Sonne)’와 루체른의 카카엘 옆 호반에 자리한 ‘에우로파플리츠(Europaplatz) 광장’
은 그 어느 곳보다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 취리히 아이스링크 ⓒ스위스 정부관광청

이 풍경 눈에 담으며 스케이트장에 있는 테라스 카페나 바에 앉아 따뜻한 음료나 글뤼바인을 한 잔 마시는 기쁨도 놓치지 말자. 아이스링크 운영 시기는 취리히는 11월 12~내년 2월 4일, 루체른은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입장료는 루체른 무료, 취리히는 CHF 7이다. 스키 및 스케이트는 시간당 비용을 지불하고 대여할 수 있다.

▲ 루체른 아이스링크ⓒ스위스 정부관광청

샬레마다 로맨틱 불빛 반짝이는 ‘사스페’

알프스 산속 마을 ‘사스페’에서도 자그마한 이틀짜리 크리스마스 마켓(12월 15~16일)이 열린다. 마을 가득한 샬레마다 로맨틱한 불빛이 반짝이고, 그 뒤로 웅장한 알프스 봉우리가 펼쳐지는 풍경이 압권이다.

▲ 사스페 겨울풍경ⓒ스위스 정부관광청

<사진Ⅰ스위스 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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