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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혜택 풍성한 홍콩으로 가족여행! ‘슈퍼 그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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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혜택 풍성한 홍콩으로 가족여행! ‘슈퍼 그레잇’~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12.1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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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무료픽업에 철도·트램·케이카 2+1 티켓 혜택 가득
▲ ⓒ홍콩관광청

[투어코리아] 춥고 긴 겨울 방학, 아이와 함꼐 잊지 못할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콩’으로 가보자. 겨울 가족여행객을 겨냥한 ‘2+1’ 등 각종 할인 혜택이 풍성해 셋이 떠나도 두명의 비용으로 알찬 홍콩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홍콩관광청이 제안하는 ‘겨울 방학 가족과 인생여행 만들기’를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 사이 가족여행을 떠나면 △성인2인+아동1인, 성인2인+아동2인 캐세이패시픽 특가 항공권은 물론, △테슬라 공항 무료 픽업, △홍콩공항철도(AEL) 왕복티켓 1+1 △피크트램 패스트트랙+스카이 테라스 2+1(아이무료) △옹핑360 케이블카 2+1(아이무료) △홍콩 현지투어상품 10% 할인 △호텔패스 홍콩호텔 특가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가득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17일 사이에 홍콩가족여행 상품 구입시, 추첨을 통해 △빅버스 디럭스 투어 2 Day 티켓, △마담투소 입장권까지 받는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 ⓒ홍콩관광청

“슈퍼 그레잇” 소리가 내질러 질만큼 즐기고 볼거리도 풍성하다. 아이들의 눈이 확확 돌아갈 만큼 좋아할 ‘디즈니랜드’와 ‘오션 파크’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트램을 타고 연말연시를 맞아 화려한 불빛으로 단장한 빌딩 숲을 사이를 누비며 홍콩의 겨울 낭만에 빠져볼 수도 있다.

황홀한 야경은 ‘덤’이다. 인공조명에 지친다면 옹핑360 케이블카를 타고 푸른 바다 초록 숲의 자연 장관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도 좋다. 게다가 추운 우리나라와 달리 여행하기 좋은 청명한 가을날씨도 홍콩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겨울에서 가을로 시간을 되돌리는데는 3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겨울방학, 무궁무진 가족여행 재미 듬뿍 맛볼 수 있는 여행지 따라 홍콩여행을 즐겨보자.

▲ ⓒ홍콩관광청

재밌는 홍콩! 가족 모두가 동심의 세계로 Go!

아이들의 꿈과 환상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는 곳,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디즈니사의 공주 뿐 아니라 마블사의 히어로가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책과 영화 속에서만 보아왔던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디즈니랜드에서의 하루는 홍콩 여행에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나무 위에서 대나무 뜯어먹는 판다를 직접 볼 수 있는 오션파크도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다. 동물, 아쿠아리움, 다양한 어트랙션에 빠져 지칠때까지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흐믓해진다.

▲ ⓒ홍콩관광청

인생템 착한 가격으로 건지러 쇼핑 삼매경!

아이들과 동심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면 홍콩 지하철 사우스 아일랜드 라인을 타고 명품 아웃렛 쇼핑 지역으로 이동해보자. 사우스 호라이즌 역에서 내리면 홍콩 내에서 가장 크고 정돈이 잘 돼 있는 명품 아웃렛 빌딩 호라이즌 플라자와 근처에 프라다 매장을 방문 할 수 있다. 쇼핑의 도시답게 이곳에서 인생템을 착한 가격으로 여러 개 건질 수 있다.

리얼 홍콩 만나러 '올드타운 센트럴'

홍콩의 진수를 만나고 싶다면 '올드타운 센트럴'로 가보자. 특히 홍콩을 처음 여행하는 이라면 홍콩의 중심부 센트럴은 꼭 들러봐야 한다. 홍콩 센트럴은 화려하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홍콩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진 거대한 박물관과도 같아 다채로운 색채의 홍콩을 모두 만날 수 있다.

▲ ⓒ홍콩관광청

피크트램타고 홍콩을 한눈에

바쁘게 센트럴을 구경했다면 조금 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피크로 옮겨보자. 1888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붉은 피크 트램을 타고 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행의 운치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피크의 상징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홍콩 전체의 모습은 여행이 주는 행복한 마음을 저장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홍콩의 겨울 날씨는 하늘이 맑고 쾌청해서 그 어느 때보다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홍콩 피크에서 시원한 바람과 공기를 마음껏 즐긴 후 해가 질 무렵 더욱 매력적인 스타페리를 타고 바다 건너 구룡으로 향해보자.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홍콩 사람들의 다리가 되어주는 스타페리는 낡은 외관에서 풍기듯 홍콩 서민들의 역사와 애환이 담긴 교통수단으로 꼭 한번 타보는 것이 좋다.

▲ ⓒ홍콩관광청

황홀한 ‘야경’에 빠지다!

구룡에 도착해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를 산책하고 하버 시티 쇼핑몰 옥상의 오션 터미널 데크를 방문해본다. 저녁 무렵 그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늘 사진으로 봐온 홍콩의 야경을 실화로 감상할 수 있다. 매일 밤 8시 홍콩 빌딩과 하늘을 배경을 펼쳐지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레이저 쇼는 가족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로 놓치지 않도록 한다. 12월 한달 동안은 세계적인 조명 디자이너가 만든 ‘홍콩 3D 펄스 라이트 쇼’도 함께 선보인다.

▲ ⓒ홍콩관광청

색다른 홍콩! 초록빛 자연 속으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쉬고 싶다면 ‘센트럴’ 도심에서 아주 조금만 이동하면된다. 홍콩에는 26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고, 도시의 70%가 자연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자연의 품에서 힐링 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길거리를 찾는다면 란타우 섬의 옹핑 빌리지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디스커버리 베이로 여행일정을 짜보자.

▲ ⓒ홍콩관광청

옹핑 빌리지로 가기 위해서는 통총 역에서 홍콩의 명물인 옹핑 360 케이블 카를 타야하는데, 무려 5.7km를 운행하는 케이블카는 옹핑 빌리지로 향하는 동안 창문 너머로 란타우 공원, 남중국해, 첵랍콕 국제공항까지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투명한 바닥이 특징으로 아찔한 재미를 선사한다.

옹핑 빌리지에 오르면 탁 트인 자연 경관 속에 아시아 최대 청동 좌불상인 빅 부다로 향하는 거리가 잘 정비돼 있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광장 뿐 아니라 여러 기념품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어 오랫동안 가족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옹핑 빌리지를 구경하고 다시 통총으로 돌아와 버스를 타고 디스커버리 베이로 이동해보자. 옹핑 빌리지의 동양적인 분위기와는 정 반대인 홍콩의 유럽 디스커버리 베이에 도착하면 또 다른 매력이 기다리고 있다. 페리 선착장 주변으로 다양한 플리 마켓이 열리는 광장을 구경고 테라스가 근사한 해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홍콩관광청 제안 ‘겨울 방학 가족 인생여행 만들기’ 2박3일 홍콩여행코스
* 1일차 
헐리우드 로드 주변 올드타운 센트럴 구경 소호와 노호의 상점들 둘러보기,소호에서의 점심,트램 타고 피크로 이동전망대에서 홍콩 시내 전경 구경,스타 페리 타보기,구룡의 하버 시티 오션 터미널 데크 방문과 침사초이 해변가 산책,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홍콩 3D 펄스 라이트 쇼 관람

*2일차
옹핑 360 케이블카 타기,빅 부다 관람통총 시티게이트 아울렛 쇼핑,디스커버리베이 구경,해변 테라스에서의 저녁 식사

*3일차
디즈니 호텔에서 조식 뷔페, 디즈니랜드 구경 혹은 오션파크에서 판다와 아쿠아리움 보기, 사우스아일랜드 라인 MTR로 이동 후 사우스 호라이즌 역 근처 명품 아울렛 방문 

홍콩관광청이 제안하는 ‘겨울 방학 갖족과 인생여행 만들기’를 따라가기 여행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홍콩관광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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