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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국카페리 관계자  ‘Mediferry’ 의료관광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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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국카페리 관계자  ‘Mediferry’ 의료관광 팸투어 성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11.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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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인천관광공사가 기획한 중국카페리(진인훼리) 관계자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가 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인천시,인천항만공사,인천항 시설관리센터가 함께한 이번  의료관광 팸투어는 지난 달 30일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국 의료관광 체험 팸투어에는 중국현지 에이전트 여행상품 기획담당자 등 총 12개 에이전트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카페리를 타고 인천에 들어와 건강검진, 안과, 피부과 등 의료서비스와 개항장,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 카지노시설을 경험하고,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도에서는 6년근 인삼 캐기 체험, 강화역사박물관, 유네스코지정 고인돌 유적지를 찾는 등 다양한 의료 및 웰니스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항만 선사의 선표와 의료서비스 상품을 결합한 ‘Mediferry’ 의료관광 상품 설명회도 개최, 이번 팸투어가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측 에이전트도 팬투어에 만족을 표했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양한 부대시설 및 카지노 시설 견학에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고령화에 대비한 노인시력교정 상품과 강화 웰니스 상품 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화군청 문화관광과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강화 웰니스투어의 웰니스 상품체험 ‘6년근 인삼캐기체험’은 인삼판매점 방문과 인삼상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사드사태 이후로 한중 관계의 경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Mediferry’라는 이름으로 인천항만공사 및 일부 선사와 협력해 카페리여객과 의료서비스를 통합한 의료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산동지역에서 세일즈 콜을 진행하는 등 항만과 연계한 의료관광 마케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향후 다른 선사 관계자 초청행사 및 카페리 선상 의료체험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며 “ 항만과 연계한 의료관광 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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