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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뭉치고 지친 몸 풀러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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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뭉치고 지친 몸 풀러 ‘스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11.0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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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일교차가 큰 환절기, 몸 이 곳 저곳이 쑤시고 뭉친 듯 하다면 활력 되찾아 주는 ‘스파’ 여행은 어떨까. 호텔 리조트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부측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푹 쉬고 힐링할 수 있는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곤지암리조트서 ‘가을 에너지 스파’ 즐겨요!

곤지암리조트의 스파라스파(Spa la Spa)가 11월 말까지 가을 환절기,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가을 에너지 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 오일과 따뜻한 스톤을 이용한 수기(手技) 테라피로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진 심신에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곤지암리조트 스파라스파

우선 심신의 긴장을 푸는 사우나로 시작해, 따뜻한 현무암의 미네랄과 원적외선 성분을 몸에 흡수시킬 수 있도록 전문 테라피스트가 ‘전신 수기 테라피’로 뭉친 근육의 이완을 돕는다.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비타민팩’과 공기압 기기로 하체 혈액 순환을 돕는 ‘에어프레소’가 더해져 심신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스파 시간은 2시간이며 가격은 17만 6천원이다.

롤링힐스 호텔, ‘맘&차일드 스파 패키지’

롤링힐스 호텔이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자녀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맘&차일드 스파 패키지(Mom & Child Spa Package)’를 내놨다. 이 패키지 이용시 자녀는 40분간의 성장 마사지를, 엄마는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심신의 균형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 롤링힐스 호텔 제공

또한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뷔페 2인이 포함돼 있으며, 자녀과 함께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에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30만원부터.

파크 하얏트 부산, ‘레스토레이션 패키지’

파크 하얏트 부산의 루미 스파는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의 전망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레스토레이션’ 패키지를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풋 배스와 바디 마사지 50분, 페이셜 트리트먼트 40분 총 90분으로 구성된 전신 관리 프로그램. 미네랄 솔트와 유칼립투스 오일을 사용한 풋배스는 혈약 순환을 촉진시켜 바디 마사지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바디 마사지에는 진저와 코리앤더 성분이 함유된 진저 바디 오일이 사용되며, 핫스톤을 이용해 따뜻한 열감을 주어 빠른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을 시켜주는 ‘루미 라이트’가 진행된다.

▲ 파크 하얏트 부산 제공

핫스톤 마사지는 호흡기관계 및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 시켜준다. 또한 안티 스트레스 오일을 사용한 마사지로 피부의 피로를 풀어주고, 노화 방지 및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 패키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월~목요일 평일느 18만 원, 금~일요일 주말은 2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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