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백제문화제’ 개막(9월 28일)을 10여일 앞두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현장 점검이 12일 실시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해 4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해 주무대, 미르섬 백제별빛정원, 공산성 백제고을 고마촌 등 주요 축제장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날 오 시장은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로서 품격을 높이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백제문화제가 ‘세계 속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축제 기간인 8일동안 6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150만명의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행사장 진·출입로와 주차장 현황, 금강 부교와 미르섬 꽃 식재 및 산책로 설치 현황 등을 세세히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했다.
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개선사항들은 즉시 개선하는 한편 축제 개막에 앞서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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