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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향에 반하고 풀향에 취하다!...7월 걷기 좋은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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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향에 반하고 풀향에 취하다!...7월 걷기 좋은 숲길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7.04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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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투어코리아] 여름 피서가 본격 시작되는 7월, 푸르른 산들바람을 쐬며 풀향기가 물씬 풍기는 녹음방초의 계절을 느껴보자. 여름이 상쾌해지는 길, 걸으면 즐거움이 있는 길,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숲길을 이달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 군포 수리산둘레길

군포 수리산 둘레길

수리산을 따라 걸으며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 길이다. 수리산 둘레길은 군포 어디서든 쉽게 갈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흙길과 나무계단이 완만하게 번갈아 나오는 코스로 초보자도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수리산 삼림욕장과 가까워 깨끗한 공기와 나무 향을 마음껏 즐기며 걸을 수 있다. 코스가 다소 길다고 느껴지면 임도오거리로 오르지 않고 중앙도서관으로 내려오는 하프코스를 즐겨도 좋다.

▲ 군포 수리산둘레길

ㅇ코스경로 : 태을초~노랑바위~명상의 숲~상연사~용진사~임도오거리~감투봉 방향밤 바위산~시민체육광장
ㅇ 거리 : 16㎞ 
ㅇ 소요시간 : 5시간 30분
ㅇ 난이도 : 보통

 

태안 솔향기길 1코스

만대항에서 여섬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로, 길이가 10.2km에 이른다. 태안절경을 배경으로 해변과 숲길, 임도를 따라 걸어가면서 주변 지형에 얽힌 여러 가지 전설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해변을 따라 빽빽하게 자란 곰솔 숲을 걸으며 바다와 숲의 조화를 함께 느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태안 솔향기길

▲ 태안 솔향기길

ㅇ 코스경로 : 만대항~중막골해변~꾸지나무골해변
ㅇ 거리 : 10.2km
ㅇ 소요시간 : 3시간 30분
ㅇ 난이도 : 어려움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탐방코스, 치유코스, 자작나무코스로 나뉘어져 있지만, 서로 연결돼 있어 코스에 구애받지 않고 숲을 거닐 수 있다. 자작나무 숲은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 강화, 살균 등의 작용이 있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

ㅇ 코스경로 : 산불감시초소~원대임도~탐험코스~치유코스~자작나무코스~원정임도~ 산불감시초소
ㅇ 거리 : 7.5㎞
ㅇ 소요시간 : 3시간
ㅇ 난이도 : 보통
ㅇ 문의 : 인제국유림관리소 033-460-8036

 

장수군 장안산 생태탐방로

전국 8대 종산에 속하는 장안산 기슭을 것을 수 있다. 장안산의 울창한 수림과 수려한 계곡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기암절벽과 다양한 수목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덕산용소에서 방화동계곡으로 연계되는 코스에 자연학습장, 모험놀이장 등의 산림욕장 시설이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휴양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 장수군 장안산 생태탐방로

ㅇ 코스경로 : 방화동 자연 휴양림~덕산계곡
ㅇ 거리 : 4.5㎞
ㅇ 소요시간 : 1시간 30분(편도)
ㅇ 난이도 : 보통
ㅇ 문의 : 장수군청 산림과 063-350-2422

 

충주 풍경길 종댕이길

충주의 진산으로 대접받는 계명산 줄기 봉우리인 심항산 기슭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숲길이다. 종댕이라는 말은 충주지씨의 관향인 인근 마을, 종댕이 마을에서 비롯됐으며 심항산을 종댕이 산이라고도 한다.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를 바라보며 걷는 순환형 숲길로 경치가 빼어나며, 전 구간이 평탄한 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다.

▲ 충주 풍경길 종댕이길

▲ 충주 풍경길 종댕이길

ㅇ코스경로 : 마즈막재 주차장~오솔길~1조망대~팔각정~2조망대~출렁다리~육각정~계명산 휴양림~마즈막재 주차장
ㅇ 거리 : 7.5km
ㅇ 소요시간 : 3시간
ㅇ 난이도 : 보통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1코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길로 숲 해설사를 동반해 산림자원 및 지역역사를 알아가며 탐방이 가능한 숲길이다.이 숲길엔 금강소나무와 희귀 수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후계림을 조성하고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기도 하다. 금강소나무 1코스는 조선시대 보부상이 왕래하던 길로서 십이령 옛길 혹은 울진 보부상 길로도 알려져 있으며, 걷기 난이도는 높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 수 있다.

▲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ㅇ 코스경로 : 두천리~바릿재~장평~찬물내기~샛재~대광천~저진터재~소광2리
ㅇ 거리 : 13.5㎞(편도)
ㅇ 소요시간 : 6시간
ㅇ 난이도 : 어려움

 

부산 해파랑길 2코스

해파랑길 2코스 중에서 미포에서 송정해변까지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독특한 숲길이다.부산에서는 달빛을 받으며 걷는다는 의미인 문텐로드와 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아우르는 삼포길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보통 숲길이라고 하면 산을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드문드문 바다경치를 즐기며 걷는 숲길은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해풍을 맞으며 자란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일품이다.

▲ 부산 해파랑길

ㅇ 코스경로 :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송정해변~해동용궁사~대변항
ㅇ 거리 : 16.3㎞
ㅇ 소요시간 : 5시간
ㅇ 난이도 : 보통

<자료 한국관관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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