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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해외여행 기분 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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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해외여행 기분 내볼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5.30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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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훌쩍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기분전환 삼아 가까운 곳에서 해외여행 기분을 만끽해보자. 해외의 어느 도시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한 곳을 찾거나, 또는 세계 각국 요리를 맛보는 것만으로 해외여행 기분을 낼 수 있을 것이다.

▲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가든속야시장

한국에서 만나는 일본 야시장

일본 야시장 속을 거닐며 거리 음식 맛보는 재미를 듬뿍 맛보고 싶다면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가든테라스’로 가보자. 이 곳은 오는 9월 10일까지 ‘가든 속 야시장’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야외 정원을 일본풍 야시장으로 꾸며 마치 일본 야시장으로 순간 이동한 기분을 전한다.

일본 분위기 자아내는 감각적인 장식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정갈한 다채로운 일본식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야외 정원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즐기는 바비큐 맛도 그만이다. 파인애플, 새송이, 양송이, 대파, 당고떡 등의 다양한 꼬치를 먹는 즐거움은 물론, 일본의 맛을 살린 함박 스테이크를 셰프가 화끈한 불쇼와 함께 선보여 보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야외 테이블 코너에서는 마른 새우를 바삭 하게 튀긴 진짜 ‘새우깡’과 고추냉이 냉족발, 명란 파스타, 치킨 남방아게를 정통 일본식으로 맛볼 수 있다. 마치 슬러시처럼 살얼음이 살아있는 냉모밀과 냉짬뽕을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

전 세계 맛 탐방여행 떠난 듯 즐겨요!
“마스터 셰프 in 그랜드 힐튼 서울”

전 세계의 베스트 메뉴를 맛보며 전 세계로의 미식여행을 떠난 기분을 내보고 싶다면 그랜드 힐튼 서울로 가보자. 세계의 베스트 메뉴를 신선한 제철 식재와 각 셰프만의 독특한 레서피로 재해석한 멕시코, 이탈리아 등의 새로운 메뉴를 선봬 취향 따라 골라 맛볼 수 있다.

▲ 그랜드 힐튼 서울 신메뉴

* 핫한 멕시코의 맛-매콤 바삭한 파히타 또띠아 튀김

최근 가장 핫한 음식 중 하나는 멕시코 음식으로, 맛이 깔끔하고 담백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손다예 셰프가 내놓은 멕시코 요리는 세계인의 입맛도 충족시킬 매콤 바삭한 파히타 또띠아 튀김이다. 또띠아에 치킨 닭다리와 레드 어니언, 파프라카 등으로 스파이시 치킨 파히타를 속 재료로 넣고 튀긴 요리다. 특히 테라스 라운지에서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할라피뇨, 피클, 양파 등으로 구성된 스파이시 소스와 달큰한 샤워크림이 별도로 제공된다. 가격은 2만 5천원으로 테라스 라운지에서 판매된다.

*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포카치오 샌드위치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 전문가 이해남 셰프는 이탈리아 유제품 리코타를 사용 풍미를 더한 소 안심 샌드위치를 내놨다. 소 안심을 오븐에서 한 시간 동안 푹 익힌 후, 고기 결을 따라 잘게 찢어 특제소스와 함께 버무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식감이 일품이다. 따뜻한 빵과 함께 신선한 양상추, 양파, 토마토 등의 재료를 쌓고, 그 위에 소 안심과 직접 만든 홈메이드식 리코타 치즈를 가득 올려 맛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만원으로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맛볼 수 있다.

* 이태리식 헬시푸드 ‘베지터블 라자냐’

양식 전문가 박상륜 셰프는 고기와 토마토 소스로 이루어진 라자냐 대신 건강한 맛을 담은 ‘베지터블 라자냐’를 선보인다. 이태리식 헬시푸드 베지터블 라자냐는 베지터리안은 물론,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7천원으로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 한국 보양식 ‘전복 왕 갈비탕’

김진택 셰프는 신선하고 몸에 좋은 재료들로 만든 보양식 ‘전복 왕 갈비탕’을 선보인다. 전복과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좋은 표고버섯, 엽산이 풍부한 느타리버섯, 위와 장 질환에 효과적인 노루궁뎅이 버섯 등이 들어가 입맛 없고 기력이 저하된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4만원이며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 구스아일랜드 비어 페스티벌

* 구스 아일랜드 수제 맥주 무제한으로 즐겨요!

이외에도 그랜드 힐튼에서는 6월 16일 ‘구스 아일랜드 비어 페스티벌’이 열려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크래프트 맥주 ‘구스 아일랜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구스 아일랜드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통돼지 바비큐와 다양한 해산물 등 다채로운 뷔페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페스티벌은 6월 16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며 입장료는 85,000원이다. 이날 전자 현악 & 비트박스 공연 및 그랜드 힐튼 서울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세계 가정식 요리 맛봐요!

전 세계 가정식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에서 진행되는 ‘테이스티 로드(Tasty Road)’ 프로모션에 참가해보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프레시 365 다이닝에서는 6월 30일까지 따스한 정성과 마음을 담은 ‘테이스티 로드(Tasty Road)’를 진행한다.

이 곳에선 토마토소스와 허브 향을 더한 프랑스식 야채 스튜 라따뚜이, 저온에서 익힌 포크 밸리 콩핏, 멕시코식 매콤한 칠리 콘 카르네 볶음밥, 그리스식 크레탄 샐러드, 싱가포르식 삼발 소스를 곁들인 라이스 누들 볶음 등이 제공된다. 즉석 코너에서는 토시살 구이와 일본식 오코노미야키와 우동을 즐길 수 있다.

▲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에 위치한 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도 6월 30일까지 ‘테이스티 로드’ 디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곳에선. 그리스 크레타 섬의 가정식 샐러드인 크레탄 샐러드(Cretan Salad), 살짝 매콤한 맛의 멕시코식 칠리 콘 카르네 볶음밥(Chili con carne fried rice), 영국의 대표적 요리인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 일본 마늘 소스를 곁들인 치킨 데리야키, 프랑스식 야채 스튜인 라따뚜이(ratatouille) 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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