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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객 유치’ 위해 ‘인천 메디컬 페스티벌’ 인천공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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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객 유치’ 위해 ‘인천 메디컬 페스티벌’ 인천공항서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5.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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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인천국제공항 이용 내·외국인이 무료 건강검진, 성형·피부·안과·치과 상담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천 메디컬 페스티벌(Incheon Medical Festival)’이 15~19일 닷새간 인천국제공항 3층 탑승동 45 Gate앞 ‘인천시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에서 열린다.

이번 의료 무료체험 이벤트는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 외국인환자유치실무협의회’ 소속 8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15일 나은병원과 메트로타미 성형외과를 시작으로 16일 한길안과, 17일 일미치과와 JK 위드미 의원, 18일 오라클 피부성형외과, 인하 국제의료센터, 19일 지안건강증진센터와 시카고 치과병원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8~12시, 오후 13~17시 등이다.

환승 여행객 및 내외국인 공항 이용객들은 행사장에서 무료 건강검진, 성형, 피부, 안과 및 치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마스크팩, 일회용 양치세트, 에코백 등 각 의료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사은품도 챙겨갈 수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이벤트 관련 체험 내용을 게시할 경우 여행용 목베개 등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공항 내에서 긴 비행으로 인한 피로 등 환승객의 특성을 고려한 환승의료 상품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천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알림으로써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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