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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제따라 여행낭만도 무르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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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제따라 여행낭만도 무르익는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5.0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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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전통춤ⓒ인도네시아관광청 (우))필리핀 ‘파히야스 페스티벌’ⓒ필리핀관광청

[투어코리아] 신록의 계절, 부드러운 햇살과 바람,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세계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거리를 메우고, 신명나는 거리 퍼레이드로 활기 넘쳐 여행 재미도 배가된다. 세계축제 따라 펼쳐지는 예술문화공연 향연을 즐기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열기와 낭만을 만끽해보자.

▲ 음악축제 ⓒParis Tourist Office

파리의 낭만 더해주는 문화축제
유럽 박물관의 밤& 음악축제

사시사철 낭만이 흐르는 도시 프랑스 파리. 특히 5~6월엔 풍성한 문화축제가 펼쳐
져 여행자들의 감수성을 한껏 자극한다.

그중 풍성한 볼거리와 파리 밤 낭만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5월 20일 열리는 ‘유럽박물관의 밤(Nuit européenne des musées)’을 놓치지 말자. 올해로 13년째 이어지는 문화축제로, 일 드 프랑스에 있는 약 100여 곳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야간 행사를 무료로 만끽할 수 있어 새로운 파리의 밤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 오르세 미술관 ⓒParis Tourist Office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등 프랑스 대표 박물관 투어와 함께 이들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독서회,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만찬을 즐겨보자.

또 매년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6월 21일)에 ‘음악축제(Féte de la musique)’가 파리
의 유명 장소 곳곳에서 무료로 펼쳐져, 파리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낭만을 즐
길 수 있다.

이날은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악기를 들고 나와 거리의 악사로 변신, 자신만의 음악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 다른 이들이 들려주는 음악 선율 즐기며 현지인처럼 축제를 즐겨보자.

▲ 음악축제 ⓒParis Tourist Office

이날 무료 음악회가 열리는 주요 장소는 튈르리 정원(Jardin des Tuileries), 프티팔레(Petit Palais), 아랍 세계 연구소(Institut du Monde Arabe, IMA), 루브르 박물관(Louvre), 뤽상부르 공원(Jardin du Luxembourg), 당페르 로슈로 광장(Place Denfert Rochereau), 센느 강변 등이다.

<사진ⅠParis Tourist Office >

인도네시아 맛과 예술 즐겨요!

tvN ‘윤식당’ 인기로, 인도네시아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 인도네시아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가보자.

5월 12~14일 발리 우붓에서 ‘우붓 푸드 페스티벌(Ubud Food Festival)’이 열려,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Every flavor is a story’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선 인도네시아 요리의 전통, 조리법에 대한 이야기와 인도네시아의 역사, 지리, 다양한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 ⓒ인도네시아관광청

또한 축제에선 인도네시아의 유명 셰프는 물론 세계 각국 셰프들이 참여해 푸드마켓, 푸드 투어, 토크쇼, 워크숍,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키친 스테이지에서는 맛있는 냄새 진동하는 쿠킹쇼가 침샘을 자극한다. http://ubudfoodfestival.com/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만나고 싶다면 6월 약 한달간 발리 아트센터(Bali Art Center)에서 열리는 ‘발리 아트 페스티벌(The 37th Bali Arts Festival)’도 좋다.
발리의 특색있는 전통문화와 발리 예술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문화재로 지정된 발리의 전통민속춤(레공 댄스, 케짝 댄스, 바롱 댄스), 고
전 왕실무용 공연뿐만 아니라 요리경연대회, 미용 관련 행사, 수공예품 전시회 등
이 펼쳐진다.

▲ 보로두부르 사원/투어코리아 DB

부처님 오신 날이 있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불교 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최대 규모의 불교 사원인 자반의 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Temple)에서는 5
월 9~11일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부처님 오신 날’행사인 ‘베삭 데이(Vessak
Day)’가 열려 전세계 수천 명의 불교신자들을 불러들인다.

축제는 5월 9일 먼둣사원(Mendut Temple)에서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1일 베삭데이를 기념해 약 1,000개의 연등을 띄우는 행사로 장관을 이룬다.
<사진Ⅰ인도네시아관광청>

▲ 필리핀 파히야스 페스티벌ⓒ필리핀관광청

필리핀 500년 전통 추수 감사제 ‘파히야스 페스티벌’

필리핀 500년 전통의 추수감사제인 ‘파히야스 페스티벌’이 5월14~15일 루존 섬 룩반 시에서 펼쳐진다. ‘파히야스 페스티벌’은 농부들의 수호성인인 ‘산 이시드로’를 기리고 한 해의 풍성한 수확을 감사하는 축제로, 물소가 이끄는 그랜드 퍼레이드, 각양각색으로 치장한 집들이 독특한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축제는 오전 6시 룩반 교회에서 축제를 알리는 미사와 종소리로 시작되는데, 전통 퍼레이드, 행진 악단, 스트리트 퍼포먼스 등이 거리를 채우며 관광객들의 흥을 돋는다.

▲ 필리핀 파히야스 페스티벌ⓒ필리핀관광청

특히 축제기간 샹들리에 모양으로 만든 납작한 쌀 과자인 키핑(Kiping)과 다양한 농산물, 꽃들로 마을과 집, 거리를 장식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장 아름답게 꾸민 집을 선정해 시상식도 열린다. 축제의 또다른 재미는 룩반 시의 소시지 별미 ‘롱가니사(Longganisa)’를 먹는 것이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룩반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방향으로 차를 타고 2시간 남짓 거리에 있다. 마닐라에서 루세나로 가는 버스를 타고 루세나 그랜드 터미널에서 지프니, 밴 또는 미니버스를 타여 룩반까지 이동하면 된다.

▲ 필리핀 파히야스 페스티벌ⓒ필리핀관광청

<사진Ⅰ필리핀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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