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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봄날엔 ‘바람막이 재킷’ 하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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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봄날엔 ‘바람막이 재킷’ 하나 챙기세요!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4.06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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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은 더하고, 무게는 줄이고’
▲ 컬럼비아 ‘아웃드라이 익스트림 에코'

[투어코리아] 봄을 시샘하는 듯 포근했던 봄 날씨가 때때로 쌀쌀해진다. 게다가 봄은 일년 중 기온차가 가장 큰 계절. 낮엔 따뜻했다가도 아침저녁이면 서늘해지곤 한다. 따라서 봄철 야외로 나갈때는 바람막이 재킷 하나 챙기는 것이 좋다.

바람막이 재킷을 필수로 챙기는 계절이 되면서 아웃오더 업체들도 다양한 바람막이 재킷을 쏟아내고 있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지 선택은 소비자의 몫. 이에 K2가 바람막이 재킷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로 스프링(SPRING)을 제안했다.

▲내구성(Strong-내구성과 마찰에 강한 소재인지 확인), ▲실용성(Practical-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복과도 매치할 있는지 확인), ▲방수(Rain free-방풍과 함께 방수 기능 갖췄는지 확인), ▲색상(Impact Color-시안성과 식별성을 갖춰 유사 시 안전성 확보할 수 있는 지 확인), ▲첨단 기술력(New Tech-구체적인 기능 확인), ▲휴대성(Good for carry-무게와 접었을 때의 부피와 구김 복원력 확인)을 갖춘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매 팁을 활용, 봄 재킷을 골라보자.

▲ K2 테크 액티브 재킷

밀레의 초경량 바람막이 ‘드메송 재킷’은 마치 입지 않은 듯 매우 가볍지만 쌀쌀한 봄바람은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풍 재킷이다. 여성스러운 절개 라인과 허릿단에 삽입된 고무 밴드로 인해 허리 라인을 살리는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천연 방충 성분을 원사에 주입한 ‘안티버그(Anti-Bugs)’ 가공으로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만날 수 있는 야생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후드는 탈부착 가능하며 입지 않을 때는 작은 부피로 말아 가방 속에 휴대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밀레 초경량 바람막이 드메송 재킷

K2의 바람막이 재킷 ‘테크 액티브는 경량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 스트레치 기능을 갖춰 활동성이 뛰어나다. 방수·투습 방풍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 2.5레이어(Layer)소재를 사용해 날씨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주말 나들이 등에도 입기 좋은 애슬레저 스타일의 제품이다. 또한 애슬레저 스타일을 한층 강화한 ‘테크모션360 재킷’은 어깨선과 소매의 암홀 부분의 패턴을 특화시켜서 움직임이 편안한 스트레치 소재의 바람막이 재킷이다. 등판에 있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적용해 땀 배출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 K2 테크 액티브 재킷

트렉스타의 ‘루안’ 윈드스포터 재킷은 산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바람막이 재킷이다.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외부의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 체내에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밖으로 배출해 변덕스러운 봄 일교차에도 끄떡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트렉스타, ‘루안’ 윈드스포터 재킷

컬럼비아의 ‘아웃드라이 익스트림 에코’는 블루사인 인증을 받은 친환경 방투습 기능성 재킷 이다. 블루사인은 매우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친환경 제품만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특히 100% 재활용 원단(재생폴리에스터)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재킷 한 벌 당 플라스틱 빈 병 약 21개가 재활용 됐고, 라벨, 단추, 지퍼 손잡이, 실 등 부자재도 재활용 소재를 사용됐다. 염색하지 않은 원단을 사용해 일반 염색 원단으로 제작할 때 보다 약 51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 컬럼비아 아웃드라이 익스트림 에코 방풍재킷

무엇보다 제품 제조 시 물을 튕겨내는 역할을 하지만 쉽게 분해되지 않아 주변 환경 속에 잔류하는 ‘과불화화합물(Perfluorinated Compounds, 이하 PFCs)’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PFCs’ 없이도 악천후에 대비할 수 있는 방투습 기능을 갖췄다.

아이더는 봄철 변화무쌍한 날씨에 탁월한 기능성과 멋스럽게 연출하기 좋은 모바도 재킷과 지오니 재킷 등 재킷 2종을 선보였다.

▲ 아이더 모바도 재킷

‘모바도 재킷’은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탁월한 방풍 및 투습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블루종 재킷이다. 남성용의 경우 긴 기장의 사이드 포켓 구조로 감각적인 디테일에 실용성까지 높였다. 여성용 제품은 항공점퍼 스타일로 넥 부분과 소매, 밑단에 니트 배색이 돋보이며 안감에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패턴 프린팅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지오니 재킷’은 간결한 디자인과 색깔이 특징인 세련된 캐주얼 재킷이다. 방수, 방풍 및 발수력이 탁월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도록 핫멜트 웰딩 기법을 적용해 기능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깔끔함을 더했다. 아웃포켓 포인트 디테일로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며 여성용의 경우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했다.

▲ 아이더 여성용 지오니 고어 재킷

네파 ‘루나 방풍재킷’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방풍재킷이다. 몸판과 등판 부분에는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습기를 배출하는 벤틸레이션 기술인 ‘에어테크(Air Tech)기술’을 적용했으며, 방풍 기능이 우수한 나일론 소재와 멜란지 소재를 믹스해 러닝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활동이 가능한 실용적인 기능성도 갖췄다.

▲ 네파 루나 방풍재킷

‘박해진 바람막이’로 알려진 센터폴 ‘CPX 스터너 자켓’은 스포츠 감성을 더한 크로스오버 라인 CPX의 주력 상품으로, 최근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이른바 운도남(운동하는 도시 남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스트레치성이 우수하고 터치감이 좋은 일본 수입 소재를 사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위한 활동성을 높였다. 패션 디자인을 고려한 펀칭 디테일을 반영, 바람이 잘 통하게끔 통기성을 높여 운동하기에 적합한 기능성까지 두루 갖췄다. 특히 도심에서 가볍게 운동을 병행하는 남성들을 위해 부담스럽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화이트, 그레이 등의 모노톤에 간결한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심플한 핏감으로 스포티함을 더해 시크한 도시 남자의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 센터폴_CPX 스터너 자켓(박해진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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