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박람회 바이칼투어 참가 의료관광 홍보‧상품판매
[투어코리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러시아 이르쿠츠크로 날아가 인천의 선진 의료 수준을 홍보하며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벌렸다.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의료기관,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9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관광박람회 ‘바이칼 투어’에 참가, 인천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시베리아 신규 의료웰니스관광 시장 개척과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부평힘찬병원, 인하대병원, 인하국제의료센터와 함께 ‘한국의료웰니스홍보관’에서 러시아 극동‧시베리아지역의 주요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의료상품을 판매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시베리아 국제관광박람회 ‘바이칼투어’는 시베리아지역 최대 관광박람회로서, 올해 한국에서는 19개 대형병원, 전문여행사 등이 참가 중이다.
인천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팀 소연수 팀장 은 “러시아에서 연간 20만명 이상의 일반 관광객과 약 1,600명의 의료관광객이 인천을 찾고 있다”며 , " 아울러 러시아인들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 우호적이고, 극동‧시베리아지역을 중심으로 K-pop, 드라마 등 한국 문화와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에 관심이 많아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향후 러시아지역에 대한 인천 홍보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