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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유유자적 즐기는 꽃놀이·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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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유유자적 즐기는 꽃놀이·봄나들이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7.02.27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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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봄 햇살 즐기며 떠나는 봄꽃 나들이. 어여쁜 꽃구경 제대로 즐기기도 전에 봄나들이에 나선 수많은 상춘객에 치여 지치게 된다. 북적이는 인파 피해 보다 편안하게 봄 정취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호텔 업계가 ‘봄맞이 나들이’ 패키지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호텔서 유유자적 봄나들이를 즐겨보자.

▲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그랜드인천, ‘벚꽃 그리고 송도’ 인천투어 꽃놀이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따스한 봄을 맞아 인천지역의 꽃놀이와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벚꽃 벤또를 즐길 수 있는 ‘벚꽃 그리고 송도 패키지’를 3월 8일부터 4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이국적인 송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근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봄 시즌에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벚꽃 스시 벤또와 해산물 나베로 산뜻한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다. 호텔은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인천 주요 벚꽃놀이 명소에서 30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 봄 맞이 꽃놀이를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패키지 고객에게는 인천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아기자기한 명소들을 소개한 ‘인천 투어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배다리 헌책방 골목, 송현공원, 제물포 구락부, 차이나타운 및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지인 제물포항까지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이국적인 풍취를 느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 시티뷰 1박, 벚꽃 스시벤또 및 해산물 나베 2인 세트 등을 포함하며, 가격은 21만 4,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 롤링힐스호텔

롤링힐스 호텔, 가족 나들이 위한 ‘패밀리 트립 패키지’

롤링힐스 호텔은 가족과 함께 봄맞이 여행을 즐기려는 이들을 위해 ‘패밀리 트립 패키지(Family Trip package)’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넓은 잔디 정원과 산책로, 연못 등이 조성돼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특히, 레스토랑과 객실, 수영장 등에서도 자연 경관과 정원 등이 바라보다 보여 호텔 내에서 휴식을 즐기며 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패밀리 트립 패키지’에는 스탠더드 객실 1박과 함께 봄나들이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더 라운지 피크닉 세트’가 제공된다. 피크닉 세트는 살라미 크림치즈 샌드위치와 페이스트리, 과일샐러드, 과일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나들이 시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과 디너 뷔페 3인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또한, 허브 비누 만들기 또는 꽃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허브 가족 체험권도 제공돼 따스한 봄날 야외에서 가족과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65,000원이다.

한편, 토요일 투숙 고객에게 체크아웃 시간을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연장해주는 ‘익스텐디드 선데이(Extended Sunday)’ 혜택도 마련된다. 5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체크아웃 시간 연장과 함께 뷔페 레스토랑 블루 사파이어 또는 이탤리언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 바우처 5만원권이 제공돼 보다 느긋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해비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스프링 블로섬 패키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가 3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 나들이를 즐기며 특별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스프링 블로섬 패키지(Spring Blossom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편안한 객실에서 1박과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봄 햇살을 즐기며 야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2시간 대여 서비스와 함께 DIY 피크닉 박스를 제공한다.

DIY 피크닉 박스는 호텔 내 블랑제리 마고 3만원권을 제공해 원하는 빵이나 디저트 음료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저녁에는 야외 수영장 옆 글라스바 또는 밤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별비치 가든에서 칵테일 2잔을 무료 제공한다.

2박 시에는 스낵바 오름에서 스낵 세트, 3박 시에는 야외 캠핑존인 별비치 캠프에서 BBQ 디너 2인 이용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29만원부터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나만의 DIY’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이 싱그러운 봄날을 위한 ‘나만의 DIY(Do It Yourself)’ 패키지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봄 패키지 ‘나만의 DIY’ 패키지는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자신만의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이 패키지는 슈퍼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 내 수영장을 비롯하여 사우나와 휘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권과 마스크시트 2매를 기본으로 포함한다.

여기에 ▲광명동굴 및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 명화전 2인 입장권, ▲피크닉 박스 2인 세트 등의 옵션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명동굴 및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 명화전 2인 입장권 선택할 경우 호텔 근교에 있는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과 고흐와 모네, 르누아르 등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첨단과학기술로 융합한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 명화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봄날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근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피크닉 박스 2인 세트는 파티시에가 직접 구워내는 크로와상 2종과 페스트리 반죽에 커스터드 크림을 채워 만든 데니쉬 페이스트리(danish pastry) 2종, 아메리카노 2잔 등으로 구성돼 있어, 따사로운 햇살 아래 피크닉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내 로비라운지 바(Bar)에서 영국 프리미엄 드라이 진 ‘봄베이 진(Bombay Gin)’ 칵테일 2잔과 뷔페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2인 조식 등의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슈페리어 객실 기준 10만 5천원부터(세금별도).

▲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그리너리 스프링 패키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2017년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그리너리 스프링 패키지(Greenery Spring Package)’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그리너리 스프링 패키지는 아늑한 객실에서의 1박, 룸서비스로 제공하는 그리너리 저칼로리 안주, 틴케이스 선인장 또는 다육이 1개 제공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그리너리 저칼로리 안주는 아보카도 과카몰리와 나초, 바게트, 화이트 와인 2잔이 포함된다. 그리너리 저칼로리 안주를 뷔페 패밀리아 2인 조식으로 대체도 가능하다. 또한 봄 맞이 웰컴기프트로 틴케이스에 담긴 선인장 또는 다육이 1개를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19만9천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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