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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으로 ‘바로크’ 느끼러 체코 모라비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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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으로 ‘바로크’ 느끼러 체코 모라비아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2.27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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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2017, 바로크처럼 살다’ 캠페인 발표
▲ 레드니체 성 ⓒ Libor Svacek / 체코관광청 제공

[투어코리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오감으로 ‘바로크’를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체코 모라비아’로 오세요!”

체코관광청 모니카 팔라트코바 청장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체코 2017 바로크처럼 살다’ 캠페인을 발표하고, 바로크 문화 중심지인 ‘모라비아’ 지역의 관광지, 음악, 와인 등을 소개하며 모라비아 지역의 여행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 모니카 팔라트코바 체코관광청장(좌)과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우) 이 '바로크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럭셔리 캐슬에서 ‘바로크’ 정서와 교감을!

체코 모라비아 지역은 다른 중부 유럽에 비해 ‘바로크 문화’ 특징이 두드러진 곳으로, 건축뿐만 아니라 자연 경관, 음악, 예술 등에서도 바로크 문화 향기가 베여있다. 바로크양식 건축물을 보고, 스토리텔링으로 접하고, 오페라로 감동하고, 향기를 느끼고, 맛 보고, 직접 만지며 체험하며 오감으로 ‘바로크 정서’와 교감할 수 있는 곳이다.

▲ 발티체성 ⓒ Radislav Lenner / 체코관광청 제공

모니카 팔라트코바 청장은 “이러한 바로크 감성을 여행자에게 전하기 위해 ‘바로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캠페인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바로크 양식의 럭셔리 성(호텔)에 머물고 체험하다보면 ‘멋진 곳에서 바로크를 감성적으로 느끼며 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했다. 이어 “체코는 럭셔리 성에서 바로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도시들이 많으며, 가격대비 가성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모라비아’에 집중하는 이유

바로크는 체코의 전통 민속 문화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모라비아는 이런 바로크와 민속문화의 조합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의 ‘한복’과 같은 전통 의상을 비롯해 전통 민속문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 행사들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모라비아 지역은 역사적인 유적지가 풍부한 체코의 ‘영적 공간’의 중심지로, 긍정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프라하 등 대도시와는 달리 특유의 소박하고 순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현지인들과 교감하기에도 좋다.

▲ 2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디스커버 바로크 체코-모라비아2017’ 로드쇼에서 체코 전통 공예장인이 공예품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였다.(좌) 또한 체코 전통빵 뜨레들로(Trdlo, 굴뚝빵) 시식회가 마련됐다.(우)

이처럼 역사문화 유적지와 문화 풍성해 여행지로서 충분한 역량과 가치를 지닌 곳임에도 불구, 여행자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져있다. 때문에 보통 체코 여행자들은 프라하를 거점으로 체스키 크룸로프 등 인근 지역을 둘러보지만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모라비아 지역까지 잘 가지 않는다. 이에 캠페인을 통해 모라비아 지역의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리고 여행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바로크 추천 여행지는

어느 하나를 딱 고르기도 순서를 매기기도 힘들다. 모라비아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바로크양식의 로맨틱한 성과 호수, 정원 등 아름다운 곳이 즐비하다.

그중 남부 모라비아 지역의 ‘레드니체-발티체(Lednice-Valtice Cultural Landscape)’
가 가장 예쁘다. 바로크 양식의 성과 궁전, 정원 등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5월이면 꽃이 화사하게 펴 한층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 레드니체 발티체성 ⓒ Radislav Lenner / 체코관광청 제공

4월에는 프라하 거리의 나무에 꽃들이 만개해 아름답고, 체스키 크룸로프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바로크 극장(baroque theatre)’이 있어 18세기 그대로 바로크 무대에서 바로크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중부 모라비아 ‘올로모우츠(Olomouc)’에서는 ‘올로모우츠 바로크 페스티발’이 오는 7월 6~30일 열려,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바로크 오페라의 한 여름 밤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체코 여행 경쟁력 ‘가성비 높은 최고의 여행지’

체코 여행 경쟁력은 ▲럭셔리함을 적절한가격에 누릴 수 있는 ‘저렴한 여행지’ ▲옛 그대로 보존된 유적지가 많아 풍성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 모니카 팔라트코바 체코관광청장

또한▲ 여행하기 안전한 도시다. 서유럽 여행자가 감소 추세인 반면 동유럽은 대안 여행지로 꼽히면서 여행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 체코는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과 연결성,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 로맨틱 여행지가 많은 데다, 한국인과 역사 문화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아 친근한 여행지라는 것도 강점이다.

한국 전략적 중요한 시장

지난해(2016년) 체코를 방문한 한국 여행객 수는 총 32만 4천명이다. 이는 체코 전체 해외 여행객 수 중 10위 안에 드는 것으로, 한국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올해 역시 방문객 증가에 중점을 두고 패키지·그룹투어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스타 마케팅 및 입소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스타 등 유명인을 체코에 초대, 촬영하고, 이를 온라인과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인 것. 또한 내년(2018년)은 체코 건국 100주년이되는 해로, 전 세계적으로 100주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 체코관광청은 지난 2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디스커버 바로크 체코-모라비아2017’ 로드쇼에서 전통민속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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