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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생일도 8경(八景)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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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생일도 8경(八景) 선정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01.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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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어름참 낙조가 일품인 노을공원 노을공원

[투어코리아] 전남 완도군이 서성항 생일송(生日松) 등 생일도 비경을 대표하는 생일도 8경(八景)을 선정, 체류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생일도 8경은 생일송,학서암,구실잣밤나무 숲,금모래 해변,노을공원,덕우도,생일섬길, 용출갯돌밥이 선정됐다.

▲ 구실잣밤나무 숲

군은 생일도의 아름다운 전경과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조망점 (백운봉, 일출공원)2개소도 선정했다.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지나가던 구름도 쉬어간다는 해발 468m의 백운산 정상인 백운봉에서는 완도, 강진, 장흥은 물론 맑은 날은 거문도와 제주도 한라산까지도 볼 수 있다.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해안 절경은 물론 전복가두리 양식장에서 먹이를 쫓는 갈매기가 유동경관을 연출하는 덕우도(德牛島)

백운산의 7부 능선으로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전망대가 시설된 일출공원에서는 생일도 앞바다를 가로질러 항해하는 어선과 상선을 비롯해 해조류 양식장에서 지루함 없이 연출되는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울창하고 늘 푸르른 동백숲과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너덜겅을 끼고 걷는 7km의 생일섬 길

완도군은 봄, 여름 가을에는 생일섬길 걷기 및 재밌고 신나는 금모래해변 물놀이 프로그램과 구실잣밤 줍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체류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 학서암

군은 국내 최고의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감성적 관광마케팅으로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간다는 방침이다.

▲ 용출 갯돌밭
▲ 해안선이 쪽빛바다를 감싸 안아 안정감 있는 한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하는 금모래해변
▲ 생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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