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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에 내린 ‘대설주의보’ ...온 세상 하얗게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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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에 내린 ‘대설주의보’ ...온 세상 하얗게 변했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1.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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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보감촌 인공폭포 설경 / 산청군 제공

[투어코리아] 오늘(20일)은 절기상 가장 ‘큰 추위’라는 ‘대한(大寒)’. 대한에 맞춰 전국 대 부분 지역에 눈이 많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강원도 고성·속초에는 대설경보가, 강릉·평창·홍천·동해·삼척·정선·속초·고성·양양·인제·양구 산간, 태백·영월·횡성·원주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도 일부 지역은 밤까지 적설량이 최고 20cm로 예보됐다.

또한 충북과 경북, 전라도 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밤새 많은 눈이 내려 6.6cm 적설량을 보인 서울은 눈이 그치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많은 눈으로 온 세상은 하얗게 변하며 겨울 왕국으로 변모했다. 사진은 눈으로 뒤덮인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풍경이다. 동의보감촌 입구에 자리한 인공폭포의 나무들이 얼음에 갇혀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 동의보감촌 인공폭포 설경 / 산청군 제공
▲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 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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