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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준비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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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준비 속도 높인다!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01.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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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세계 산삼 항노화 건강산업 중심지 발돋움 기대

[투어코리아]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산삼항노화엑스포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엑스포 준비에 속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국제행사타당성 용역조사 완료 및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 제출, ▲기반시설 착공, ▲민간지원위원회 구성, ▲산양삼접목제품 개발 등 4대 중점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 산삼주제관과 유통센터(오른쪽) 조감도 / 함양군 제공

우선 올해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용역을 10월까지 완료하고, 12월에는 내년 7월 국제행사 승인을 목표로 경남도와 공동으로 마련한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주무부처인 산림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의 핵심기반시설로 상림공원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1400㎡규모 산삼주제관과 1200㎡규모 유통센터 착공에 돌입, 9월 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산삼주제관은 산삼에 관한 내용을 총망라하게 되며, 유통센터는 전국의 산양삼을 판매함으로써 함양이 전국의 산양삼항노화상품이 유통되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1월말 늦어도 2월 초 읍면 이장협의회장, 직능단체장, 지역인사, 일반주민 등으로 구성되는 140~150여명의 민간지원회를 구성,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들은 산삼축제와 엑스포 기반구축, 항노화 산업육성의 자문역할, 엑스포 중요성 홍보,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여건조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정민수 산삼항노화엑스포과장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인 한방 항노화 클러스터 구축의 조기정착, 세계 산삼 항노화 건강산업의 중심지역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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