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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 여행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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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 여행상품' 개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1.1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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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경기 고양시가 관내 중국전담여행사와 한·중 청소년 교류를 통한 ‘문화체험’ 여행상품을 개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와 서신국제여행사가 함께 개발한 상품은 한.중 청소년 스포츠, 문화, 예술교류를 골자로 한 것으로, 고양시 관내 K팝 학원, 원당전통시장, 고양 낙농치즈마을 등과 서울을 묶은 5박6일 패키지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중국 청소년 56명과 한국 청소년 49명이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문화교류 상품으로 고양시를 찾은 중국 청소년은 야구단 36명과 공연팀 20명. 이들은 산동성 무영산 소학교 3·4·5학년 학생들이다.

 

이중 야구단은 지난 17일 훼릭스에서 한국 다이노스 야구단과 경기를 갖고 원당시장, 치즈마을 등을 찾는 여행을 즐겼다.

한국 청소년 공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3명과 초등학교 치어리더 12명, 가람 태권도 시범 14명 등 총 49명이 참여해 재능을 펼쳤다.

고양시 신한류관광과 신승일 과장은 “이번 여행상품은 한.중 청소년들이 함께 문화를 교류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배울 수 있고 나아가 홈스테이 등을 통해 여행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에는 문화와 교육, 스포츠에 포커스를 둔 여행상품을 더욱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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