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세계 일출 명소]좌절금지, 새해 새 희망을 쏘아 올리다!⑦...두바이 사막
상태바
[세계 일출 명소]좌절금지, 새해 새 희망을 쏘아 올리다!⑦...두바이 사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1.10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두바이관광청

[투어코리아]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새삼스럽게 다가오는 문구다. 아무리 암울하고 희망이 없을 것 같아도 결국 꿈을,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위로해주는 듯하다. 좌절금지, 새 희망을 품기 위해 솟아오르는 일출풍경을 마주해보자. 아무 것도 없는 막막한 사막을 밝히는 빛을 보는 감동은 특별한 것이다. 두바이관광청이 추천한 사막 일출을 소개한다.

두바이 사막 하늘 위에서 맞는 일출 이색적

우결(우리결혼했어요), 배틀트립 등 각종 TV 방송 촬영지로 나오며 최근 관심이 높아진 ‘두바이’. 두바이에서의 새해맞이는 아주 특별하다. 사막의 하늘 위에 올라 붉은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열기구를 타고 올라 공중에서 해가 뜨기를 기다리며 기대감으로 두근두근 설렘을 만끽할 수 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사막 지평선 가까이 있는 멀리 보이는 ‘하자르 산(Hajar Mountain)’ 뒤로 해가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면 마법이 시작된다.

▲ ⓒ두바이관광청

모래는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고 차가운 사막의 공기가 따듯하게 데워지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열기구 위에서 아름다운 에머랄드 빛의 오아시스와 이따금 모래 언덕을 뛰어 다니는 가젤과 아리비안 영양이 내려다보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비행은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되고 9월 중순부터 5월까지 기상이 괜찮으면 매일 운행된다. http://www.ballooning.ae/

▲ ⓒ두바이관광청

별들로 가득한 하늘 아래 고요하고 장엄한 사막 한 가운데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특별하다. 번잡하고 북적거리는 도시를 벗어나 사막에서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두바이 사막에서 한 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 날을 보내는 경험은 베두인 족의 뿌리를 느낄 수 있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선물한다. www.arabian-adventures.com

▲ ⓒ두바이관광청

<사진 및 자료협조 미국관광청, 하와이관광청, 스위스정부관광청, 독일관광청, 노르웨이관광청, 페루관광청, 두바이관광청>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