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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연휴 기차표 예매 10일 스타트...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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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연휴 기차표 예매 10일 스타트...매진 행렬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1.1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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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코레일의 '2017년 설 연휴 기차 예매'가 10일 시작됐다. 오전 6시부터 인터넷 예매가 시작됐지만 오전 10시에 벌써 오는 26일부터 설날 당일(28일)까지 대부분 좌석의 잔여석이 매진 상태다.

▲ 코레일 설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캡쳐

10일은 경부 경전 충북 동해선 설 열차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또한 11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시간은 10일과 동일하게 인터넷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 시부터 11시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때 좌석이 매진된 열차는 매진 즉시 예약대기를 신청할 수 있다. 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배정됐다.

승차권과 불법유통과 부당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코레일에서는 1회 최대 6장만 예매할 수 있고 한 사람당 최대 12장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또한 설연휴 기차표의 경우 서울(용산)~수원(광명)같은 단거리 승차권은 예매할 수 없다.

1월 26~30일 5일간 운행 예정인 KTX·새마을·무궁화 호 등의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 관광 열차),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 S-트레인(남도 해양 열차), 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 예매 대상이다.

만약 KTX 기차표 예매를 놓쳤다면 12일 수서고속철도(SRT)의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 창구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 가능하다.

대상 노선은 (SRT) 경부, 호남 노선이며,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 이내)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설 승차권은 SRT 앱, 자동발매기, SR 고객센터에서는 예매할 수 없으며, 설 승차권은 SR-코레일 간 온라인(홈페이지, 앱) 상호발매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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